└ 여행기/동남아 115

[칭다오] 첫 추석여행 2일 - 2

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면서 쉬엄쉬엄 걸어 천주교당으로 간다~ 천주교당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고 그냥 건물만 볼 수 있다 종교의 자유가 아직 완벽히 풀리지 않아서라던데 기독교당은 열면서.. 아주 차별이야!!! 해는 쨍쨍하고 앉아 쉴 수 있는 곳이 없어 사진만 찍고는... ^^ (여기도 예비 신혼부부 천지~) 천주교당 근처는 유럽의 어딘가의 느낌이 더욱 느껴진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서 누군가가 만든... 안내지도를 따라 왕저수교 찾기!!!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대화가 안통한다는 문제점에 도달해서............... 식당옆으로 길게 서있는 줄이 궁금해서 그리로 눈을 돌렸다 칭다오에서 유명하게 나와있는 간식거리로 오징어 구이가 있었는데 오... 이 줄이 그건데!!! 배도 많이 고픈게 아니라서 줄을 서서 ..

[칭다오] 첫 추석여행 2일 - 1

본격적인 칭다오 구경시작!!! 2일차는 튼튼한 두다리를 믿고 시작~~~ 잔교를 시작으로 기독교당->영빈관->신호산공원->천주교당->피차이위엔으로!!! 가는 버스를 구~~~우지!! 알아갈 필요는 없으나 정류장 확인 316번 하차 정류장이 좋다!!! 잔교를 찾아가는 길 뭔가 쎄......하다 이런!!! 셋!!!!!!! 태풍으로 잔교길이 손상되어서 복구 공사가 한창이라 잔교는 못가는 길이 됐다 멀리서 잔교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근처 해변가에서.... 잔교를 바라보는 풍경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 잔교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길을 찾고찾아서 기독교당으로~ 교회가 살짝 위쪽으로 나있어서 놓칠뻔했으나!!! 이 표지판을 따라 계단으로~ 이리로 들어가면 입장료 20원을 내가 들어가야하나... 그냥 교회당..

[청도] 첫 추석여행 1일 일정

결혼 전후로 첫 해외여행이다!!! 칭다오에서는 페북을 못보니 한국에서 많이 봐두고 가야지 칭다오는 깔끔하니 사람들의 평처럼 인천공항같은 느낌이 난다 짐을 모두 찾아서는 국내서 표지판을 따라서 쭈~~~욱 가다보면 버스티켓 구매소가 보인다 Airport Express에서 호텔 바우처 보여주면서 어떤버스타는지 물어보면 된다 버스티켓을 구매하면 어디가서 타라고 뭐라뭐라 하시는데... 그냥 2번으로 나가면 버스가 쭉~~~ 흠... 근데 이버스가 말이지 사람이 오면 마구마구 태우는 버스라서 말야 짐을 실어준다고 했었는데 그냥 차에 갖고 타라는데.... 완전 좁아 죽는다 ㅋㅋㅋ 도착하면 오전 11시정도인데 호텔이 이런 사실을 많이들 알아서인지 얼리체크인을 해주네? 난 어느곳이든 버스이용을 생활하는 사람이라서 미리 구..

[청도] 첫 추석여행 1일 주(住)&식(食)

한국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돈호텔이다 역시나 조식을 먹으면 여기저기 들리는 정겨운 한국말~ 중국에 오면 언제나 반가운 한국말... 중국에서는 못듣고 말못하는 그런애가 되버려서 그래 ㅎㅎㅎ 바닥이 카펫이라는 점이 별로~지만!! 공간도 넉넉하니 난 맘에 드네 식탁으로 이용할 탁자가 좀... 애매해서 그냥 침대 사이에 있는 탁자 이용!!! 좋은 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는 호텔에서의 시간이 없으니까 몸뉘일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 ^^ 시간이 되면 수영장도 이용하려고 했으나! 수영모 착용 필수라서 통과~ 오후 10시 30분까지 오픈이라서 이용할 용의는 있으나... 구찮아 수영모... 입구 화장실에 탈의실이 있고 라커도 준비되어있어 수영복은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사우나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나름 ..

[하이난] 신랑과 함께한 하이나 5일과 6일

어느새 하이난을 떠나야하는 날이라니.. 말도안돼!!!! ㅜㅜ 띵가띵가 놀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집에 가야할 날이란다 휴.... 늦은 조식을 먹고~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6시 체크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와우... 내가 영어를 못하는거니? 그녀가 실버카드 스타 애니쉬 점심이 2시 30분부터라더니... 2시 30분부터는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식당이 문닫는 시간이었다 큰일날뻔 한거지... 점심식사는 11시부터 2시 30분까지고 이후 3시간동안은 저녁준비를 위한 식당 휴식타임!!!! 중식당이라지만 내가 알고 있는 중식당은 아니네 ㅋㅋ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메뉴추천 중 마파두부와 볶음밥을 시켰는데 우리한테 마파두부는 아녔다.... 아~ 뭔가... 이상한 향신료 맛에 힘들었다 다..

[하이난] 신랑과 함께한 하이난 여행 4일

가족들에게 살 선물을 사러 다시 대동해에 나왔다~ 오늘도 수영장에서의 하루를 보낼거라... 아침부터는 지루할거 같아서 잠시 대동해로 출동했는데 너무 더워서 주변을 돌아보기 힘들어 바다만 보고... 슈퍼로 ^^ 후기에서는 바다가 서해처럼 더럽다느니 그랬는데 글쎄... 나랑 우리 신랑눈에는 파랗고 이쁘던데... 뭐지...?? 시기가 달라서 그런건가 ㅎㅎㅎ 서머몰 마트에는 맥주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서머몰 옆으로 큰도로가에 마트말고... 그 마트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3분만가면 나오는 마트!! 여기에는 온갖 종류의 칭다오가 즐비해서 다양하게 구매해왔다 흑맥주를 사랑하는 나로서... 구매해왔는데 커피향이 좀 나는데... 진한 맛이 없어 살짝 실망스러웠다 낮부터 술한잔하고... 딩가딩가 놀다가 늦게 수..

[하이난] 신랑과 함께한 하이난 여행 3일

첫날을 푹 쉬었으니 오늘은 관광에 집중한다! 11시 르네상스 셔틀을 타고 summer mall로~~ 정확하게 40분 걸리는구만!!! 중국친구들은 너무 팡팡대서 거슬리고... 급정거에 불안감이 급증된다 르네상스 셔틀버스가 내려준 곳에서 10미터만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25번을 타면 남산사를 갈 수 있고 1인당 10위안 (약 1850원) 이다 근데.. 버스가 엄청 지저분해서 약간 찝찝한 기분이 들수가... 아니라 사실... 든다 ㅎㅎㅎㅎ 그리고 남산사 도착 5~10분전에 무슨 관광버스처럼 슈퍼에 들러서 음료수 사먹으랜다 ㅋㅋㅋ 와우.... 뭔놈의 관광지 입장료가 이리도 비싼게냐??? 1인당 121위안 (약 23,000원) 이라니!!! 조식을 먹고는 왔으나!!! 남산사에 도착하니 2시정도가 되서 배가 쫄쫄쫄..

[하이난] 신랑과 함께한 하이난 여행 1일과 2일

하이난 상품이 저렴하게 나와서 신랑이랑 고고씽!!! 너무나 더운 날씨에 선선한 공항에서 대기하자고 4시간전에 도착한 공항... 너무 없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더워서.. 어쩔수가 없어 ㅎㅎㅎ 역시나 티에이 모든 이들의 말과 같이 기내식은 이처럼 아주 간단간단!!! 비행기 탑승전에 먹지 않으면 하이난에 새벽에 도착하니 엄청 배고플 수 있지~~~ 고도가 높아져서 아주 빵빵하게 불러진 오예스와 요플레 새벽에 도착했으나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서 아침에 일찍일찍 업업업!!! 모두투어를 통해서 여행을 왔더니 체크인시 디파짓도 안걸고 참 좋다 ^^* 조식에 김치도 있으니 볶음밥과 함께라 더할나위 없군 그래 ㅎㅎㅎ 먹을게 없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랑 신랑은 워낙 잘먹어서인지 만족스러웠는데~ 울신랑이 사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

[여행준비] 청도여행 계획

하이난에서 돌아온지 3일.... 이제 청도 여행준비!!! 이제 휴가도 끝났으니 다음달 여행을 준비해야지 ㅋㅋㅋ 하이난 보다는 많은 정보가 있어서 다행이네~~~ ^^* 1. 항공 준비 제주항공이 빠르면 저렴한 항공을 구매할 수 있으나! 나는 그닥~ 빠르게 준비한건 아니다 보니까 그냥.. 노멀한 요금이 아닌가 싶네 추석 연휴 다음날 출발하여 월요일 휴가를 버릇없이 선배들보다 먼저 선점... 그리고 난... 시댁이 있는 여자니까 추석은 시댁과 엄마집을 다녀와야 하니깐.... ㅎㅎㅎ 2. 숙소선정 시내 중심에서 한국인들에게 선호가 높은 국돈 호텔 국돈 호텔을 찾았으나!! 아무리 호텔을 뒤져도 나오지를 않아 고민에 고민을.... ㅋㅋㅋ 중국이잖니~~~ 내가 아는 한자가 그대로 읽혀질리가 없는것을 ㅋㅋㅋ 콥톤 호텔..

푸켓여행 4일째 마지막!!!

이제 마지막 날이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니 ㅜㅜ 체크아웃 후에 구시가지였던 푸켓타운으로 고고씽!!! 파통비치로 나가서 남쪽으로 2~3분만 내려오면 정류장을 단박에 찾을 수 있다 버스가 서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난 요차가 출발하는줄 알았는데 아닌데!! 아닌데!!! 양옆으로 쭈~~욱 늘어앉고 넘쳐나면 중간자리까지 앉고 새로운 차도 적용됐다는데 그건 일반 버스같은 자리배열이라는데 난 계속 요차만 탔다 인터넷을 뒤적거려서 푸켓타운의 도보루트를 찾아서 하나씩... 찾아가는데 엄마와 나만의 비밀스런 일이 있어서 제대로 못보고 왔다 ㅋㅋㅋ 유럽 분위기의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유명한 커피숖에 가려고 했는데 현지 음식점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역시나!!! 와우~ 엄청나게 달디 달은 커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