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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수영장과 찜질방이 함께인 부천 상동 스카이랜드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은 찜질방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부천 상동역에 위치한 스카이랜드인데요.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진 곳이라 다들 알거예요 상동역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큰 건물이 나와요 바로 이 건물의 7층을 모두 사용하는 찜질방이예요 전층을 사용하는 꽤 큰 규모의 찜질방이죠 찜질방은 24시간 이용이라서 주차도 24시간 가능해요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많이 방문하거든요 저도 조카들 저학년일 때는 많이 오게된 이유 중 하나였죠 기본 입장료와 옷을 포함하면 12,000원인데요 가격의 부담이 느껴지니 당근으로 구매할께요 100매 구매해서 당근판매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런 티켓이 있는데 정가는 사실 아깝잖아요 ^^ 입구에서 티켓을 제시한 후 옷, 수건, 키를 받고요 키는 옷장과..

멋진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해변 자담하우스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인데 왜이렇게 게을렀을까요? 늦은 후기라도 올릴께요 ^^ 이전에 제주도를 왔을 때 송악산쪽을 못봤거든요 그래서 숙소를 근처에 잡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산방산도 보이고 해변도 앞에 있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해변도 앞에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숙소를 이쪽에 잡은건 처음이었어요 제주도에서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거든요 그쪽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었어요 금요일 투숙이었음에도 9만원이라니~ 코로나 시국이라서 탄산온천을 못갔는데요 산방산 탄산온천도 근처라 다음에는 가볼거예요 탄산온천 진짜 좋거든요 ㅎㅎ 도착했는데 사진과 똑같더라구요 체크인을 어디서 해야하는가 어리바리 있었는데요 건물을 쳐다보며 왼쪽편에 사장님이 계시는거 같아요 살짝 시끌하니깐 사장님께서 나오시더라구요 근처가 조..

제주도에서도 가능하네? 양조장 투어 맥파이 브루어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열심히 관리하자고 하는데요 현실은 쉽지가 않네요 ^^ 오늘은 마음먹고 코스트코 외 글을 좀 올려볼께요 정말 오래된거지만 하나씩 꺼내들겠습니다 제주도 맥주는 다들 제주맥주만 알건데요 저도 우연히 우도 들어가는 페리를 타기전에 들어간 카페에서 새로운 브루어리를 만났는데 맛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양조장 투어도 있는거예요!!! 저희가 갔을 때는 주말만 진행됐는데요 지금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진행하는 시간대도 많아졌고요 택시를 타고가도 되지만요 뚜벅이는 버스를 주로 애용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서 5분정도면 맥파이 브루어리에 도착해요 양조장 투어가 끝나고는 공항에 가야해서 택시를 이용했고요 카카오택시 잡았는데 금방 잡히더라구요 내부와 외부 모두 좌석이 있는데요 여름에 바깥은 못앉아..

우도에서의 숙소 추천 우도다올펜션

안녕하세요 제주도 우도는 항상 당일치기였는데요 이번 휴가에는 숙박을 하고 싶더라구요 우도 숙소는 많지 않아 금방 매진되더라구요 여행 준비하며 제일 먼저 예약을 한 숙소였죠 일출을 본다면 하고수동해수욕장 근처 숙소 일몰을 본다면 항구가 있는 방향 숙소 선택하면 돼요 검색을 했지만 일출/일몰은 생각을 못했네요 이번에는 석양을 보는 숙소로 정했지만요 다음에는 하고수동쪽으로 가볼까해요 8월 24일 평일 숙박으로 2박 20만원이었어요 우도에는 하우목동과 천진항 2개가 있는데요 우도다올펜션은 하우목동항 근처에 있어요 하우목동항 배는 성산항에서 매시 정각에 출발하더라구요 하우목동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인데요 멀지는 않지만 더운 날에는 좀 힘들더라구요 짐을 끌며 오빠가 지쳐갈 때 즈음 다올 표지석을 만났어요 입구에..

강원도 횡성 숙소추천 웰리힐리파크

안녕하세요 매년 조카들과 강원도 여행을 가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6월에 이른 휴가를 다녀왔는데 이제 올리네요 이런 게으름 모두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6월에 숙박대전 이벤트가 있어서 3만원 쿠폰이 발행됐어요 웰리힐리파크에 워터파크도 있어서 가볼까 했는데요 비수기에는 화~목요일은 휴무인데 월요일 체크인이었어요 그렇다면 다른거하면 되니깐 가성비로 웰리힐리 선택이요 평일 1박에 3만원 할인해서 3인 46,000원이예요 웰리힐리파크는 본관, 동관, 서관으로 구분되어있는데요 체크인은 본관에서 해야해요 겨울 스키시즌에는 다른 동에서 체크인할지 모르겠지만요 6월에는 대부분 본관 투숙인거 같았어요 로비에 들어서니 탁자에 객실등록카드가 있더라구요 미리 작성해서 체크인하러 갔는데요 체크인을 진행하다보니 직원분이 이 종이..

코로나시기 우리끼리만 가족탕, 도고온천 엘림호텔

정말 간만에 조카들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여행횟수가 줄었지만 요즘에는 심각해져서 더욱더 못가게 됐거든요 요즘 목욕탕도 못가니 찝찝하더라구요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다가 가족탕에 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2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이고요 4인이 95,000원에 가족탕이 있으니 적당하다 싶더라구요 저희가 예약한 룸은 트윈 욕조룸이었어요 체크인 날짜가 되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예약자 이름과 체크인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16시 체크인이라고 쓰여있는데 룸에 여유가 있으면 들여보내주시는거 같아요 저희는 30분정도 전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해주셨어요 로비가 많이 넓던데요 코로나라서 쉬는 공간을 안만들어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 체크인할 때 몇가지 안내사항 알려주시는데요 오후 7~9시는 물을 ..

이호해변에 적극 추천하는 "오션패밀리호텔"

뚜벅이 여행자에게 숙소 위치는 아주 중요해요 일정과 도착시간에 맞춰 그 숙소에 도착해야하거든요 올레 17길을 걸을 예정이라서 이호해변 근처에 있는 숙소를 찾아봤는데 가성비로 적극 추천이더라구요 다녀와보니 저도 오션패밀리호텔 적극 추천입니다 버스투어 종료 후에 호텔로 이동했는데요 버스정류장에서 100m정도 떨어져 있고 편의점도 바로 앞이예요 엘리베이터가 없는게 살짝 아쉬웠지만 미리 연락하면 낮은 층으로 배정해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오션패밀리 호텔은 건물이 3개동이 있는데요 양옆이 숙소고 중간은 인셉션이었어요 도착하니 배테랑 느낌의 사장님이 맞이해주세요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숙소 안내를 해주시고요 식당도 추천을 해주시는데 가성비 갑 식당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건 따로 올릴 예정이요~~~ 문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혼여나 뚜벅이 여행자라면 추천하는 핫플버스투어

혼자 여행올 때면 바다만 봐도 좋았거든요 엄마가 함께 왔으니 제주도 핫플레이스도 가야겠더라구요 뚜벅이로 가자니 이동시간이 문제라 고민이 됐죠 해외에서는 많이 이용했던 버스투어를 찾아봤어요 제주도에도 역시나 하루 투어로 핵심포인트를 가는 투어가 있더라구요 동부/서부/남부/우도 등 코스가 다양했지만 전 서부투어를 선택했어요 이날 다녀온 서부여행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투어 전날 오후 6시 정도에 안내문자가 오더라구요 담당 가이드님 번호와 차량번호를 알려주네요 왜 이런 문자가 오는지는 당일 픽업기다리면 알게돼요 다양한 투어가 있다고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그 투어들 미팅장소는 모두 동일하거든요 그래서 차량이 엄청 많이 와요 ^^* 차량번호를 보고 나의 투어차량을 확인하면 되는거예요 차량에 타면서 1인당 1병씩 물..

간만에 엄마와 함께한 제주도에서의 1일

코로나가 나타나기 전에는 매년 한번씩은 엄마와 단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었거든요 코로나로 인해 비행길이 멈추면서 여행을 안가게 됐어요 엄마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말로만이라서 이번에 제가 가자고 했죠 부산이 원래 계획이었지만 제주도 항공권이 저렴해서 목적지를 변경했어요 엄마와 오랜만에 함께한 제주도 이야기 살살 풀어볼께요 여행지를 찾던 중에 저렴한 티웨이 항공권을 발견했어요 왕복에 1인 23,700원이었거든요 시간이 별로지만 그런 것쯤은 문제되지 않을 금액이잖아요 작년 10월 결혼기념일로 다녀온 제주도였으니깐요 거의 1년만에 다시 만난 공항비행기예요 비행기만 봐도 기분이 살랑살랑 하네요 ^^ 내가 왔어 제주도야~~~~ 언제봐도 기분이 좋은 "헬로 제주"예요 버스로 이동하자는 엄마의 의견에..

늦게 도착한 제주도에서의 첫째날 숙소, 호호네미니호텔

간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렴한 항공권을 구한 대신 제주도 도착이 늦었어요 그렇다면 가성비 호텔을 찾아야하는거였겠죠 제가 찾은 가성비 제주시내 호텔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30분,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정도 되는 위치예요 다음날 투어가 있어서 투어미팅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 잡았거든요 바다 앞이라 산책할 수 있지만 늦은 도착과 저녁식사로 잠만 자야했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함이 느껴져요 여행을 많이 다녔구나의 느낌의 소품이 많더라구요 역시나!! 여행다니며 투숙했던 숙소에서의 필요했던 것들만 모아 만든 미니호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1층에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커피와 과자가 준비되어있어요 조식도 미리 신청하면 1층에 준비주시니 필요함 미리 말씀하셔야해요 할로윈이라서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