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푸켓여행 4일째 마지막!!!

BBomani 2013. 4.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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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날이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니 ㅜㅜ

체크아웃 후에 구시가지였던 푸켓타운으로 고고씽!!!

파통비치로 나가서 남쪽으로 2~3분만 내려오면 정류장을 단박에 찾을 수 있다 

버스가 서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난 요차가 출발하는줄 알았는데 아닌데!! 아닌데!!!

양옆으로 쭈~~욱 늘어앉고 넘쳐나면 중간자리까지 앉고  

새로운 차도 적용됐다는데 그건 일반 버스같은 자리배열이라는데 난 계속 요차만 탔다

 

인터넷을 뒤적거려서 푸켓타운의 도보루트를 찾아서 하나씩... 찾아가는데

엄마와 나만의 비밀스런 일이 있어서 제대로 못보고 왔다 ㅋㅋㅋ

 

 

유럽 분위기의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유명한 커피숖에 가려고 했는데 현지 음식점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역시나!!! 와우~ 엄청나게 달디 달은 커피 ㅎㅎㅎ

엄마는 도저히 먹지를 못하겠다며 약간 먹고 가지고 있는 물을 붓고 붓고 또붓고 ㅎㅎㅎ

사진 찍는걸 아시고는 포즈를 취하는 팬케이크 요리사! ㅋㅋㅋ

경찰서~~ 느낌은 교회같은데 아닌데!! 경찰선데 ㅎㅎㅎ

 

푸켓 타운에서 성공한 나의 계획이라면 킴스 마사지에 갔다는거

로빈슨 백화점 반대편에도 있고 로빈슨을 지나서도 있는데 둘다 같은거 같다

엄마는 맛사지에 빠져서 발과 어깨마사지, 난 각질제거를 받고 싶어서 발맛사지에 각질제거

왠지 한국인이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꼭꼭 잘도 주물러주고 만족스러워 ^^

귀여운 인형이 늘어져있으니까 사진찍으라 부추기는 울 어머니

 

타시 파통으로 넘어와서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넘버 6

이번 여행은 제대로된 사진을 못찍고 온....... ㅎㅎ

흔들릴대로 흔들린 간판이라서 그냥 음식만 ㅎㅎㅎ

파인애플 볶음밥과 팟타이인데... 태국에서 먹은 팟타이 중에 내 입맛에 가장 맞는 팟타이~

이게 바로 파통의 중심 정실론이다!!!

쇼핑에는 관심에 없는 모녀인 관계로 빅씨에서 맥주 사는 일밖에는 방문할 일이 없었다 ㅎㅎㅎ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ㅜㅜ

이번에는 과일식으로 시켜봤는데 와우!!! 과일만 준다? ㅎㅎㅎ

본식도 너~~무 과일만인데??? ㅋㅋㅋ

혼자만이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을거 같고 동반자가 있다면 같이 밥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기에는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다 ㅎㅎㅎ

이번에는 정말 즐겁고 맘껏 즐긴 여행이 된거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

작년 여행에서는 한거없이 그냥 뱅기만 타고 나갔다온 느낌이라서 찝찝했는데

엄마한테 제대로된 여행을 알려준거 같아서~ 기분 좋다!!!

내년에는 또 어디로 가야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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