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과 함께... 22

[맛집여행] 별천지 쭈꾸미

매운게 먹고 싶어서 찾아본 식당~ 나름 후기도 많고~ 맛집으로 알려져있어서 가기로 했당!!!! 7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다니면서도 몰랐구만 ^^* 6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1층은 어쩔 수 없이 걸어 올라가야함~ 내부에서 먹을 수도 있고~ 날이 좋으면 외부 테라스에서 먹어도 되고~ 분위기있다 ^^ 가을에 다녀온거라서 이날은 테라스에서 먹기 딱 좋은 날이었다 분위기 있게 낙엽도 떨어져있고 따따한 햇볕도 들어오고 ^^ 오픈시간에 맞춰간다고 나왔는데 너무 빨리 도착해서는 청소하시는거 기다리며 한방!!! 전문적인 블로그를 하기는 너무 어렵다 ㅋㅋㅋ 메뉴판을 또 찍지않고는 그냥 시켜버렸으!!! 보리밥 쭈꾸미 정식이었던가? 1인 8000원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 부추무침, 열무김치, 콩나물을 고루고루..

신랑을 위한 소고기 튀김 덮밥

어제 백선생 주제가 불고기였다백선생만의 특별 조리법으로 덮밥을 했는데 신랑이 먹고파해서 해주기로 약속!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후다닥~~우선 불고기용으로 고기를 사다 핏물을 살짝 뺀후 한장한장 조심히 펴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 간장:식초:미림:설탕 = 2:1:1:1 로 소스 준비 밑간하고 걍 맘대로 10분정도 두고는 튀김준비 백선생님은 튀김가루 묻히라고 했는데 울집에는 부침가루만 있어서 부침가루로다가 ㅋㅋㅋ 한장한장 고이 가루를 묻혀 준비!! 기름을 적당히 달궈서 고기 튀김 시작! 얇은 고기라서 금방 익으니 살짝튀기거나 아님 바삭하길 원한다면 더 노릿하게~ 밥위에 튀긴 고기 올리고 쪽파를 올린다지만 역시나 없어서 대파로다가 ㅋ 미리 만든 소스 살짝 올려서 밥이랑 가득 한숟가락먹으면 좋다!!! 소스가 여기저기 ..

[맛집투어] 칠공주네 바지락 칼국수

집근처 내가 사랑하는 칼국수 집이다~ 작은 규모라서 겨우 5개의 테이블 뿐이라서 점심시간에 기다려야해서 항상 시간 비껴간다 또 일찍 끝내시기 때문에 평일에 오후 7~8시정도에 오는 신랑과는 못가는 관계로 항상 토요일에 가는데... 얼마전 오후 1시정도에 갔더니 길게 줄이 늘어져있다... 처음에는 맛집인지 모르고 찾아갔는데... 맛있고... 인터넷에 맛집이라며 평이 좋다 ^^ 가격도 저렴한데 바지락도 아낌없이 주신다 항상 고민하는게 칼국수를 먹을까 수제비를 먹을까인데 2인 주문을 하면 칼제비 (칼국수 + 수제비)가 되서 항상 신랑과 칼제비 2개요!!! ^^ 부족함없는 바지락과 칼국수, 수제비양에 배가 터지도록 먹게된다 ^^ 국물 자체에 칼칼함이 있어 시원함이 배가가 되는듯 싶은데 아이들은 육수 자체에 칼칼..

[맛집투어] 아라짬뽕

요즘 먹방이 대세이다보니 음식관련된 프로가 많아졌다... 이번주 백종원 3대 천왕 짬뽕집을 보던 신랑이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하네~~ ^^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뭔가 먹을 시간은 아녔기때문에!! 일단은 휴대폰 검색을 돌려서 "광명 짬뽕 맛집"을 찾아봤다 몇군데 나왔는데 이름에서도 짬뽕~ 종류도 다양하니 짬뽕이 뭔가 특별할꺼라 생각에 도전!!! 일요일이고 하니 오픈시간인 11시에 가려 했는데 늦어져 그만 오후 1시.. 점심시간이다!!! 역시나 꽉~ 차있는 식당안에 대기 인원까지 쭈~~욱 후...... ㅡㅡ 식당 규모도 크고 대기인원들을 위한 공간도 넓어서 인기있는 맛집은 인증!!! 입구에서 대기표를 받고 번호 불러주기를 기다리며 입구 평상에 앉았다~ 대기 공간도 넓고 하니 마이크로 "50번" 들어오세..

신랑과 맛난 해산물 파티

갑자기 비가 내려 기분이 우울해서 뭔가를 해야겠다 싶어 맛난걸 먹기로 했다 퇴근 후 노량진 급번개 꽃개랑 새우로 메뉴를 정하고... 좀더 비교해봐야하는데 너무 한군데만 묻고 확정한듯~ 꽃게 1kg 17,000원라 4마리 사고 새우 만원어치 근데... 깍았어야하는데 의욕이 없었어 ㅎㅎ 우선 새우 소금구이부터 나왔다 한접시에 칠천원이래... 한접시 적정량은 얼마? ㅋㅋ 달짝한 새우에 쇠주 한잔걸치니 꽂게찜등장! 한마리 찌는데 2,000원이라니...비싸다 근데 집에서 쓰레기처리할 자신이 없어 ㅡㅡ 맛난 해산물에 우울함이 덤이되어 쇠주가 다네 달어 ^^ 깔끔하게 클리어 하고 집으로! 꽃게 24,000원 찌는값 8,000원 새우 10,000원 소금구이 7,000원 양념값 2인 6,000원 소주 4,000원 하루 ..

태국을 느끼다 홍대 쏭크란

요즘 회사에서 여유가 생겨 태국은 어떤지 태사랑을 쳐다보다 이런!!! 홍대 쏭크란?? 뭐지~~ 태국이 좋아 가게를 시작했다는 사장님 ^^ 내가 창맥주를 좋아라 하는데 한국에선 도통 못찾아서... 근대 여있다 마포생활학습관 뒤쪽에 조촐하게 차려진 카페 입구가 좁아보여서 공간이 없을까 싶지만 내부 좌식자리가 있으니 걱정 뚝! 점심메뉴는 저렴하고 저녁메뉴는 푸짐하고~ 사장님이 요리도 잘하시는구만 ^^ 맥주도 착한 가격~ 홍대에서 이런 가격이라고?? ^^ 사람들이 많어질까 혼자만 알고 싶지만!!! 좋은건 나눠야 하는거니까... 그래도 너무 많아지면 안됨다!! ㅋㅋ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티인데 이거... 봉지에 주시니 태국이 그립구만 후식으로 파인애플도 주셨습니다 후하셔~~ 태국까지 3781km 기다려라 나 이제 ..

이래서 비싼건가...

추석 일을 끝내고 바람쐬러 한강에 나왔다 지하철 지나더니며 요걸 봤는데 산책왔으니 자벌레 와봤다 반갑게 나를 반기는 해치 뚝섬유원지 지하철 역과도 바로 연결되고 좋은데?? 뭐... 안에 그림전시도 하고 전망대도 있고 ^^* 한강넘어의 모습은 어디 여행지 못지않게 멋진데??? 이래서 한강이 비싼거구나 싶다 ㅋㅋ 지갑을 놓고와서 차한잔의 여유도 못즐겨서 너무 슬퍼 ㅜㅜ 담에는 꼭 챙겨와야지~~~ 밤에도 한번 와보고 천호대교에 있는 유리바닥 전망대도 가봐야지 자~~ 이제 슬슬 집으로 들어가야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큰일 하나 했다

가만히 있다보니 냉장고 정리가 안된게 생각나서... 큰맘 한번 먹기로 했다 냉장고를 열고보니 막막하네... 일단 사고가 날지모르니 전원을 끄고 음식을 꺼내기 시작했다꺼내고 보니 그리 많지도 않았는데 왜 그렇게 정리 안되는 느낌이었던겐지.. ㅋㅋㅋ 냉장고 선반과 서랍 모두 꺼내서는 물과 식초를 타서 박박 닦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세재로 닦는것보다는 식초탄 물이나 소다였다? 암튼 그런게 낫다고 하는구만 식초탄 물을 이용하면 음식물 냄새도 덜 배고 세균효과도 있다고 한다 요래 뒤죽박죽했던 냉장고 안의 환경이 요래 바꼈는데 차이가 느껴지려나 ㅋㅋㅋ 냉동실에 뒤죽박죽 섞여있던 음식물들을 안먹는거는 싹다 버리고 깔끔하게 정리해봤다 제일 아래칸에는 된장이나 고추장, 다진마늘 같은 양념들 넣고 중간에는 자주 먹는 반찬..

경복궁 야경

처음으로!!! 경복궁을 야간에 연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주 금요일... 6시에 경복궁으로 향했다 야간이다 보니 많이 열지는 못하고 근정전과 경회루만 개방해놔서 약간 아쉬웠지만 바글바글한 사람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포인트 잡느라 힘들었다 ^^ 해가 지기 시작해서 나왔는데... 와우!! 사람이 넘쳐난다 ^^* 우리가 나올때는 들어오는 인파에 밀려밀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나오지도 못할뻔했다 ㅋㅋ 광화문도 보수공사를 끝내고 열었군.... 저녁에 본적이 없어서 왠지 멋있네 서울의 야경.... 분위기 있다~ 검푸른 하늘에 슝슝 달리는 자동차들 세종대왕 동상 아래에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만들어놨더구만 빈약해보였던건가... 이순신 장군님 주변에는 분수를 만들..

신랑이랑 놀러다니기!!! ^^

요근래 울 신랑이 평일 휴가가 좀 생겨서 나들이를 좀 나다녔다 봄이 되니 집에 있고 싶지 않더라구~~~^^* 벚꽃을 보기위해 윤중로로 향했다~ 일단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옆의 벚꽃잔치~~ 벚꽃잔치가 시작되는 곳에 이렇게 꽃화분들을 가득 전시해두었다 이동 라디오가 있길래 연예인보는가 싶어 살폈는데 없었어... 아쉽구만 우린 7년동안 윤중로를 모르고 살았다!!... 여기가 윤중로래~~ 우리는 여태껏 여의나루역에 나오는 곳이 윤중로라 생각해서 이게 뭐냐고 했는데 이런!! 국회의사당을 끼고 잇는 이 길이 바로 윤중로였다... 역시 축제를 할만하구나... 엄청나네 아직 꽃이 덜 펴서 조금 아쉬웠지만 활짝피면 진짜 엄청난 풍경일거 같군 ^^ 주말... 안양천 봄꽃축제가 있어서 신랑과 함께 자전거에 올라탔다 저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