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우중충한 날씨 우산을 챙겨들고 집을 나섰죠 주변을 그냥 슬렁슬렁 걸어가는데 역시 건물들이 여기 유럽이다 하네요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은 통합권이 정답이죠!!! 2일간 3곳을 방문하는데 12유로니깐요 사전 구매와 현장 구매 중 고민하다가 현장구매로 콜로세움은 복잡하다는 사전 정보를 얻어 많은 이들과 같이 포로로마노에서 구매를 했죠 날씨가 우중충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큰 규모가 인상적이긴 했지만 와.... 탄성이 나올 정도의 유적지는 아녔어요 설명을 들었다면 달랐을 수 있겠죠? 드디어... 들어만봤던 트래비 분수를 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판테온은 아주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지붕 구멍으로 물이 안들어온다고 했는데요 어머?? 비오는데 줄줄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