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 이야기 205

2월 6일 가구 바꾸자

오래된 집은 어쩔 수 없지만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은 스트레쑤!!배송이 늦어졌지만 도착해서 기분좋아요 정리전 사진이 필수지만!!!난 그런건 몰라요 이느낌? ㅋㅋ 짐들을 테트리스하듯 맞춰넣었어요남들은 이게 뭐냐고 할지 몰라요~하지만! 우린 만족해요!!기분이가 또 좋아졌어요 쓰레기가 잔뜩이라 정리했구나이 마음으로 기분이 확 좋아서 점심을 사와서는 정리!!기부니가 좋아서 조카들한테 전화해서는울집에 오라며 ㅋㅋㅋ정말 신랑에게 전 정신없는 애인거죠 ㅋㅋ애들 기다리며 끄적이중~~~

1월 21일 코로나 검사

건물에 환경미화원분이 확진이었는데 한두명씩 늘어난다는 얘기에 마음이 불안하더라구요 불안감을 떨치자며 선별검사소로 비가 왔음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있다하고... 내일 결과가 나올테니 기다려봐야죠 음성일거라 생각하지만...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생각보다 깊게 들어오는 검사에 깜짝 놀랐어요 두근두근 기다립니다...

2021년 1월 17일 일상

잊지말고 업로드하자고 결심하지만 아직은 버릇이 되지 않네요 ^^ 어제 간만에 외출을 했네요 ​ 사람들이 많지 않고 탁 트인 곳이 어딜까 나혼산에서 달리기하던 기안84가 생각나 중간 휴식지였던 을왕저수지가 생각났죠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커피 한잔을 들고 한바퀴 돌았어요 추웠던 날씨탓인지 꽁꽁 얼어있더라구요 공기가 추운만큼 공기가 맑아서 기분이 상쾌하더라구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렀는데 마침 참치 세일이네요? 거기에 우린!! 할인 쿠폰까지!!! 안살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저녁을 참치에 와인 한잔을 하고 엑스박스 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요며칠 폭주했더니... 몸무게가..ㅜㅜ 이번 주는 금주하기로 결심했어요 어떻게 뺀건데... 살아!! 넌 어떻게 이렇게 빨리 돌아오니? 내가 더 노력해야지 ​

[일상] 집으로 가는 길.... 김치찌개 & 소주 한잔

집으로 가는 길...코로나로 인한 집콕생활로 외식은... ㅜㅜ왠지 외식을 하고 싶었던 오늘 먹고 싶었던 닭갈비집... 없어졌어김치찌개집은 아직 유지 중!!! 주메뉴는 고기지만 우리에겐 김치찌개 맛집김치찌개와 참이슬 한병은 나만을 위한 것신랑은 밥과 김치찌개시원하고 아삭한 김치 맛집!!! 하루를 마무리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이렇게 쭉~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길..^^

1월 8일 조카님들은.... ^^

6일이 생일이었던 나의 첫조카 나은양항상 함께였는데이번에는 일이 생겨서 당일에 못만나고오늘 만남을 가짐 ^^나은이 귀걸이 2세트 사주고우리 건이도 덤으로 피어싱크리스마스 선물을 못해줘서 함께 ㅎㅎㅎ생각보다 무서웠지만 잘 견딘 우리 건이~~분위기 있고 멋지다 건아!!! 애들 학원은 가고 우리는 아주 간단하게 점심식사둘다 하교 후... 또 나의 마음은울 조카님들을 울집에 델고가자...그렇게 우리 집으로 온 조카님들 ^^집에 들어서니 애들하고 놀겠다며 게임을 구매한 남편 닌자 게임이라고 했던가....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으나애들도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움 ^^ 원래 울집에서 인기있던 게임 Just Dance카메라까지 구비되어 완벽해진 시스템휴대폰을 들고 해서 힘들었지만카메라가 설치되며 건이는 꿈까지 꿨다는 ..

1월 6일 갑자기 일어난 일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일이 있었던 오늘나의 첫 조카 나은이의 생일이기도 했던... 다양했던 오늘은 앞장서지 않았던 많은걸 했다 책상은 함께 드르륵 완성의자는 렌치로 돌돌돌 인력으로 완성이런거할 사람이 아닌데... ㅋㅋㅋ사람이란 뭘 할지는 알 수가 없는거잖아? ^^ 완료 후에 난.... 깔끔한 여자니깐 정리까지 완벽하게사람은 변하지 않는거다라는 안타까움만.... ㅜㅜ 말도 안돼!!! 이건 거짓말이야!!!눈이 올거라고 했지만 분명 약간만이라고 했잖아!!!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폭설이었다눈을 뜰 수도 없었고 차들은 기어갔다난 분위기를 느끼며 묵묵히 걸어 집으로 왔다 그런데? 난 눈사람이 되고 말았다 ㅋㅋㅋ걸어오는 내내 볼은 떨어져 나갈 듯 추웠고눈썹과 앞머리는 딱딱해져갔는데 역시나 ㅎㅎ간만에 느끼는 이 말도..

1월 5일 보통의 일상

오늘 날이 춥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로 간만에 출근길이라는 새로운 기분으로 걷기 시작 하늘색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처음 걷기 시작할 때는 다리에 한기가 싸악~ 1시간이 넘게 걷다보니 따뜻해졌고 생각보다 오래걸린 느낌에 끝내고 나니 실내의 따뜻함에 노곤해졌다 겨울해는 짧아 퇴근은 대중교통으로 간만에 느끼는 지옥철에 깜짝 놀랐다 그래.... 바로 이런게 퇴근길이지 점심은 일반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으니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간단하게 삶은 닭가슴, 채소, 아보카도에 레몬까지 배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녁은 노력이 필요해 소소하지만 보통의 오늘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났다

2021년 1월 1일 40살이 시작됐다

2020년은 너무 푹~~ 쉬었던 한해였다 자의가 더 컸지만... 의도치않게 타의도 컸다고 느끼게된 2020년 밀렸던 집안일 하고 신랑 저녁 챙겨주며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즐겼지만 너무 나태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드는 그런 한해 많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새해를 맞이하지 못해 신랑과 단촐하게 떡국 한그릇 마주하며 2021년을 맞이했다 새해가 시작되면 연례행사처럼 새해 다짐들이 줄줄줄 세어나온다 그러나!!! 지켜지는건 쉽지가 않았던게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이랄까? ^^ 30살이 시작되던 2011년 내 인생 내가 선택하겠다며 퇴사를 결정했고 40살이 시작되는 2021년에는 사람들과 집적 소통하는데 피곤이 쌓여 서비스업과 안녕하고 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반 걱정반 작심삼일이다 말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