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115

방콕 재방문!!!

언니와 방콕에 다녀오기로 했다~~ 결혼하니까 신랑이 혼자는 안된다며... ㅋ 그래서 언니를 끌어들였다 이미 비행기표는 예약완료!!!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 진에어에서 방콕 첫취항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저렴하게 뱅기표를 내놔서 그만 쉽게 혹~ 했다 내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방콕이기에... 또다른 추억을 만들러 고고씽!!! 숙소는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렁~~~ 처음 방문할 때는 카오산 거리 근처에서 숙박을 했는데 이번에는 신시가지에 하려고 한다... 그랬더니만 게스트하우스가 적당치가 않으네 직접 가면 많을거 같기는 하지만 혼자가는게 아니라 불만이 터질까봐 ㅎㅎㅎ 룸피니 공원 근처에 저렴한 사와디 랑수언 인(Sawasdee Langsuan Inn) 호텔이 있네~~ 평이 많지 않아서 고민이 많기..

이제 현실이다!!!

모두의 축복속에 행복한 결혼 생활이 시작됐네 그래!! 방문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ㅋ 4박 6일간의 일정이 끝나고 이제 현실이다 일단 복귀 인사차 살짜꿍 글을 남기네 오늘 중으로 울 신랑이랑 사진 정리해서 여행기 쭉쭉 올리도록 하지 ㅎㅎㅎ 이게 실제로 봐야 와~~ 멋지구나 싶은 석양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라는데 정말 멋지긴 멋지더라 발갛게 퍼지는 석양이랑... 해가 거의 사라질 무렵의 불그스름함이란... 이게 당췌 설명이 안된다~~~ ㅋㅋㅋ 아무튼!! 다시 제대로 된 여행기로 돌아오마!!! 모두들 건강하게 잘 다녀왔다~ 모두들 빨랑빨랑 결혼해!! ㅋㅋㅋㅋ

북경에서 1일째

북경에 다녀온지 1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여행기를 올리네~ 그냥 정신없이 바빠서 ㅎㅎㅎㅎㅎ 그럼 이제 시작시작!!!공항에 7시까지 도착해달라고 해서..... 근데 이거 모니~~ 단체비자라서 함께 들어갈 사람이 와야한단다 이런게 어딨니!! 결국... 모두 떨어져 앉게 되었다 그래도 엄마 아빠는 통로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지 ㅎㅎㅎ 짧은 시간이라 화장실 안나다닐텐데 창문도 보고 하게 창가로 해드릴껄 그랬나??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됐다~ 계속 중국식이 이어질거라면서 첫날 점심은 한국식으로 준댄다 된장국(?)에 고등어 조림인데 맛은... 그닥~~~ ㅎㅎㅎ 밥은 싹 비웠지만 반찬은 고등어 조림에 들어있는 무 몇조각! ㅋㅋㅋ밥을 먹고 나오는 곳에 바로 현대기아자동차 북경 본사가 있다 오호라~~~ 이런거 좋아..

북경에서 2일째

여유로운 패키지~~ 8시 30분에 일정 시작이다!!! 진맥도 해주고 침도 놔준다는 동인당에 도착했다 의사 쌤들이 나와서 진맥을 짚어주고는 요런저런 얘기를 해주는데 혹 한다!!! 이래서 약을 사는가보다 했지만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정신을 차리고~ 엄마는 어깨 뭉쳐있으니 침한방(7000원) 아빠는 어깨 마사지(2000원) 13릉 중에... 누구의 릉이었더라... 이름은 정릉인데... 여기 묻혀있는 분이... ㅡㅡ;;;; 아무튼 들어가는 입구에 축축 늘어진 나무가 있었는데 사진을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께서는 사진요청 들어가셨다 ㅋㅋㅋㅋ요건 그냥 나의 맘에 닿는대로 찰칵찰칵찰칵!!!엄마아빠 사진 원없이 찍어준거 같다 ㅋㅋㅋ후~~~ 역시나 금이 흔했던게야 흔했던 거지... 왕들은 세수마저도 금으로 만든 금 세숫대..

북경에서 3일째

식사를 하고 나오니 북경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어제는 맑아서 좋았는데 오늘은 황사인지... 안개인건지... 뿌여니 맘에 안들어!!!식사 후에 차를 판매하는 곳에 방문했는데~ 버스가 펑크가 나서 수리하러 가느라 직접 총총총 걸어서 이동!!! 가는 길에 신기하게 나무가 자라있다고 엄마가 사진요청 걸어오셔서 한방~ ^^ 흠... 이것도 서태후랑 관련됐던가? 암튼 그건 잘 모르겠지만 여성과 남성의 위상이 바꼈단다 (전통적인 생각으로) 봉황이 여성을 상징하는데 여성이 정치를 하고 있고 남성을 상징하는 용은 정치권을 달라고 손벌리고 아무튼!!! 여성의 힘이 강했음을 보여주는거라 할 수 있지 ^^서태후가 여름동안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이화원 이 넓디 넓은 호수가 사람이 직접 파서 만든 곤명호란다 완전 사람 여럿 잡..

북경에서 4일째

아주~ 여유로운 일정으로 인해 마지막날은 11시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가야할 곳은... 달랑 부국해저세계가 고작!!!! 아시아에서 최대라는데 솔직히 안믿겨 진다 아쿠아륨이 더 커보이던데.. 아닌가? ^^ 암튼!!! 호텔에서 늦은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에 도착하기 전 방문!!!아주 그냥 잡아 먹겠다 잡아먹겠어!!! ㅎㅎㅎ아주 그냥 생긴게 멋대로인게 너무 끌린다... 끌려~~~ ㅎㅎㅎ우리 어머니 아주 신나셨다~~~ ㅋㅋㅋㅋ 거북이와 한방 박으시겠다고 요리저리 옮겨다니면서~ ㅋㅋㅋ수족관에 모셔간 적이 없는거 같다... 신기하게 쳐다보는 부모님을 보니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움직이는 레일위에서 다정한 엄마 아빠!!! ㅋㅋㅋ항상 찍고 싶었던 가오리의 웃는 모습이다 ㅋㅋㅋ 자식~ 표정봐..

여행의 시작, 싱가폴에서 1일

뱅기타기를 기다리며... 이거야 원... 아직도 창밖을 찍는것을 좋아라 한다 ㅋㅋㅋ 드디어 싱가폴에 도착이다!!! 시내로 가기 위해 MRT 갈아타는 곳에서 대기중ㅎㅎㅎ 솔직히 무슨 건물인지 모르고 찍어댔다 ㅋ 분수도 찍기는 했는데... 딱히 이쁘지가 않으네 ㅡㅡ; 유명하다고 해서 롱바에 들어갔다 싱가폴 슬링이 처음으로 개발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뭐야... 이게! 그냥 맥주한잔 먹는것이 훨 나았다~ ㅡㅡ노점상들도 즐비해 있고 그런 곳인데... 내가 집으로 향할때는 이미 많이 닫아서... 그냥 여기가 부기스 스트리트군... 하고는~ 숙소로 돌아가서 취침!!! ㅎㅎㅎ

싱가폴에서 2일

싱가포르에서 묶었던 숙소 6명이 사용하는 도미토리였지만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다 싱가포르 MRT 티켓은 딱딱하니 카드형식이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반납을 꼭 해야한다~ 1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끊었으니깐! 유명한 야쿤토스트~ 말처럼 바삭바삭한 빵이 맘에 들었으나 이런이런... 너무 달다~~ 으~~~ 잼 구매 예정이었으니 너무 달아서 포기! 커피는 약간 특이했지만 그래도 맛나는게... 뭔가 있다! ㅋ 아침밥으로 먹은 천천해남계반~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먹었는데 역시... 맛났다!!! 11시에 문 열자마자 일케 줄이 쭉~ 늘어서 있는것이... 역시 소문이 사실인가보다 ^^ 하버프런트 역에서 기아자동차 전시를 하고 있더군 소나타 택시도 많은것이.. 여기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가보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언제 또..

싱가폴에서 3일

아침밥!! 피쉬볼 라면...? 이름은 솔직히 모른다 ㅡㅡ;;; 차임스라고 교회 건물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상점가와 결혼식장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지이런이런... 휴~ 뭐 볼라고만 치면 다 닫았다고 하니 ㅡㅡ 포토캐닝 공원에서의 여유로움... 완전 셀카의 달인이 되어 버렸다 혼자서도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며 사진찍는 미보다 ㅋㅋ 앤드류스성당이었던가...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 난... 교회를 안다녀서 그냥 들어가 구경만 하고 나왔다 유명한 두리안 건물... 실제 이름은 길고 해서 기억 안남! ㅋㅋㅋ 멀라이언 파크에 서있는 멀라이언 상인데! 사실.. 공원이... 공원이라 말하기 민망할 정도다 작게 서있는 꼬마 멀라이언과 함께 역시나... 또 한시간의 여유를 위해 스타벅스에 들어가다!! 볼따구 보라... ..

싱가폴에서 4일

보태닉 가든으로 가는 버스... 찾기 욀케 힘든거니!! 일방통행이 많은 도시라서 인지 우리나라처럼 반대편에 반대노선이 있는게 아니더군 휴~ 사람들도 보태닉 가든 가는 버스 어딨냐고 물어보면 다들 모른댄다 ㅡㅡ; 뭐... 그래도 이래저래~ 보태닉 가든에 도착했다!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공원~~ 그래도 난 공원이 좋다!! ㅎㅎㅎ 공원내 까페에서 한시간 때우며 휴식 취하기~ 내가 싱가폴에 와서 제일 행복할 때다!! ㅎㅎㅎ 공원에서 여유로이 책(여행책..ㅋ)보면서 시원한 쥬스 한잔~~~ 책을 한권 가져갈걸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난공원... 학생증이 있으면 5달러가 1달러로 줄어들기 때문에 학생증을 들어밀었다... 나이 좀 속이면 어떠니~~~ 4달러면 얼만데 ㅋ 권상우 난이란다.. ㅡㅡ 우리나라 연예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