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시대는 제11대 제과명장이 만드는 빵집이예요
주말에는 사람이 넘쳐나는 곳이죠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관리 담당직원도 있어요
처음 생겨서 갔을 때 굳이 여기까지? 였거든요 ^^
전 빵에 진심이 아니라서 이런 생각이드는거 같아요
이날도 주말이라서 사람이 넘 많더라구요
우린 포장해서 집으로 갈거예요
정원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QR코드 찍어야해서 무조건 빵집 정문으로 들어가야해요
1층은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요
빵종류가 엄청 많죠
뭐를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신랑에게 넘겼죠~ 빵돌이니깐요 ^^
저의 눈에는 뭐 이렇게 비싸? 이런 느낌이라 ㅋㅋㅋ
인절미에 항상 진심인 신랑이 고른 인절미빵
제가 먹고자 의지를 갖는 유일한 케이크인 치즈케이크
조카들도 같이간거라 조카들은 마카롱을 하나씩 골랐죠
거의 2만원이 나온거보며 밥보다 비싸... 싶었어요 ㅋㅋ
너무 촌스러운가요? ^^
정원이나 외부 카페테리아 공간이 있고요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음료도 준비되어있어요
신랑이 빵을 계산하는동안 전 카페테리아 공간을 둘러봤어요
2층에는 처음 와봤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꽉 차있더라구요
아직 더워서 그런가 실내를 좋아하나봐요
2층에서 바라본 명장시대 외부 정원이랑 카페테리아예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다 외부에 있어요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거든요 ^^
베이커리 쉼터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통나무집 느낌이 물씬 나죠? ^^근데 나무의자가 불편해서 그게 좀 아쉬워요
신랑이 고른 빵에는 관심이 없어서 패쓰!!
치즈케이크 비싸지만 기대하며 구매했는데 실망였어요
꾸덕한 치즈가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좀 퍼석하더라구요
치즈향도 진하지 않았고요
여기는 케이크류보다는 빵류만 구매해야할거 같아요
예뻐서 혹했는데... 모양이 넘어가면 안되는거였어요 ㅋ
명장시대는 주말 집근처에서 나들이 느낌내기 좋은 카페임은 분명해요
평일이었다면 정원에 앉아서 시간 보내다 왔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