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3

생애 첫 유럽여행 피렌체 3일

오늘은 근교 도시를 가보기로 했어요 처음 계획은 피사의 사탑이었지만! 가보면 덩그러니 피사의 사탑만 있대서... 피렌체에 도착해서 시에나로 변경 도착해서 시에나 가장 유명한 캄포광장으로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봤어요 방문전에 미리 알아봤던거라서 중세시대 모습이 남아져있어서 바로 이게 말을 주차했던 고리라네요 전망대 정복 여행이라해도 될만큼... 만지아의 탑 갑니다!!! 캄포광장의 조개모양을 봐야하니깐요 핸드폰으로 전체가 다 들오지 않네요 와... 정말 힘드네요 길도 좁아서 쉬기도 난감하고 내가 이 길을 올라왔다니 와우..!! 조용한 중세도시 거리를 찬찬히 거닐며 두런두런 쳐다보며 다녔어요 볼거리는 또 찾아다녀야 하잖아요 시에나 대성당으로~ 역시... 대성당들은 다 멋드러지네요 점심까지 있으려고..

생애 첫 유럽여행 피렌체 2일

아침에 일어나 정처없이 돌아봤어요 우피치 미술관을 가려고 했지만 뭐 그렇게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라 패쓰 피티궁전으로 가기위해 베치오 다리로 베치오 다리에는 귀금속 샵들이 즐비해요 과거에는 생선가게 들이 가득했다네요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모든 것들이 다 화려하네요 설명사 없이 관람은 우와~가 끝이라 어떤 의미의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르담성당 화재관련 내용이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피렌체 유명한건 T-본 스테이크 마침 점심 특선이 있어서 선택!! 맛은... 필수일만큼의 만족은 아녀서 살짝 아쉽이랄까요? ^^ 밥을 먹고 나니 날씨가 좋아졌어요 오전 중 구름이 잔뜩 꼈었거든요 밥을 든든히 먹었으니 보볼리 정원 곳곳을 누비며 다녔죠 피렌체 대성당으로 가는 도중에 모나리자 언니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더라구요 ..

생애 첫 유럽여행 피렌체 1일

아말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른 도시 피렌체로 가는 날이예요 아쉬운 마음에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봤죠 이태리 남부가 내게 어울리는거 같아요 안녕안녕 아말피 날이 좋아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또 이런날 맥주한잔이 빠질 순 없죠 광장을 바라보며 한잔 시켰죠 체크아웃 후 짐을 찾아 나왔어요 오늘은 날이 좋아서 다행히 페리가 운행하네요 아침에 미리 표를 끊어놨어요 가격은 2배정도 비싼 10유로지만 시간도 빠르고 편해서 페리를 추천해요 살레르노역에서 나폴리를 지나 피렌체로 한자리로 편하고 내 가방 사수가 가능한 자리라 이만큼 만족스런 자리배치가 없네요 피렌체도 역시 역근처 호텔로~ 3박에 33만원, 시티택스 9유로 많은 조사를 통해합리적인 곳을 선택했다봐요 역시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저녁은 애매애매~ 피렌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