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비로 인해 맘껏 즐기지 못해 아시시로 가기로한 일정을 취소하고 로마에 다시 할애하기로 결정했어요 오늘도 파란하늘이 열일하네요 맑은 날의 트래비 분수는 새롭네요 규모가 더 웅장해보이고 감흥이 느껴져요 판테온으로 가는 길 멋진 성당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천장화가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천장벽화로 유명한 산티냐시오 성당이더라구요 이태리는 또 에스프레소잖아요 저렴한 가격 1.5유로로 즐기는 따짜 도로 커피 한잔 여기도 3대 커피집인가? ㅋㅋㅋ 가이드분께서는 그런건 누가 정하는지 모르겠다며 밝은 하늘과 함께인 판테온 날씨가 좋아 구두를 신었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광장에 앉아 사람들 좀 바라봤어요 조국의 재단 내부를 보기 위해 한번 더 왔죠 모든게 다 멋있네요 찾았던 맛집은 반대편이었지만 들어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