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

대체 이 우울함의 정체는 뭐냐!!! 괜찮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고 어느 시간에 갑자기 찾아오고 아침까지만해도 상쾌하게 시작하는 월요일이었는데... (사실 좀 피곤은 했다! ㅎ) 밥을 먹고 왔더니 살짝 우울함의 기분이 다가오네 도대체 넌 어디서 오는거니!!! 후~우~

"떠나는 남자 잡으려고 *** 까지 해봤다" 궁금증이 확~ 밀려오면서 클릭을 했는데 내 생각과 너무 일치하더라고 그을 복사해서 붙이고 싶었지만! 무단복제 안된다는거 있지? ^^ 그래서 그냥 몇가지 맘에 다는 글귀만 가져와 봤다는거!!! ㅎㅎㅎ - 자존심만 세우다 애써 행동을 자제했을 때, 마음은 굴뚝인데 겉으론 아닌척, 쿨한척 하고 나서 후회된다. `이렇게 말했더라면, 저렇게 행동했더라면, 그 남자 다시 돌아올 수도 있었을텐데' - 헤어질 때쯤 후회는 하지마. 헤어지기 전에 얼마나 내가 그를 원하고 사랑하는 지 표현은 다 해보고 헤어져. 내가 정말로 맘에 안들어하는게 바로 후회하는 마음이 드는건야 나중에 창피함이 느껴질지는 몰라도 내 감정에 충실한 내가 더 자랑스러워 보일거 같거든 ㅎㅎ 떠나는 연인 앞에..

사진기를 손에 잡기 시작한 미보! ^^* 아직은 너무 서툴러서.. 휴~ ^^ 찍은 것들은 엄청많은데 아직 사진을 옮기지를 못했다 컴터 용량이 작아서~ 하드를 추가로 사면 옮겨야지! ㅎㅎ 사진찍는게 은근 재밌고 좋다! ^^*

스트레스가 생긴거 같다... 속도 안좋고 머리도 지끈대고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는 방법이 없을까?? 영어 단어가 내 눈앞에서 사라지면 해소될텐데... 영어없는 세상에서 살고자 공대왔더니 이거뭐니??? 완전 속았어.. 완전...

오늘은 여사원 역량강화 특강이 있는 날~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 때우자는 마음으로 들어선 강의였는데... 다시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항상 생각으로만 맴돌았던 것들이 다시 또 마구마구 솟아 오른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며 시간을 보낸다는건 참 힘이 든다 지금은 길을 바꾸기에는 너무 힘이 들지만 노력해봐야겠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위치에서 찾아보려고 다시 뒤돌아 봐야겠다 아직 길을 만들지 않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고~~ "내가 지금 왜 이것을 하고 있는지, 내가 이루고 싶은게 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작정 시간에 흐름에 나를 맡기지 말고 자기가 만들어 가라고 ^^* 난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내가 뭘하고 싶을런지 회사에서 찾아볼란다!..

가장 나다운 모습인거 같아 털털하게 거리낌 없이 앉아 있는 모습 가끔은 여성스럽고 예뻤으면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가 견디지 못할거야 지금 그대로 살아가는게 제일 행복한거 같아 현재에 만족하며 사는게 제일 행복한거니까! 엄마가 공주병 걸렸다 걱정하시지만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거니까!! 나만 좋으면 되는거야~ 다른 사람은 상관없어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제일 행복한거지 자기다움이 뭔지 찾아봐... 사실 난 요즘... 잘 모르겠어 나답게 잘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