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o는 말야 56

행복의 비밀

얼마전 회사 연수원 숙박 교육이 있었다 화장실에 갔는데 이런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서 찍어왔다 뭐... 이걸 모르는건 아니지... 항상 아는데 쉽지가 않다 다들 어떻게 하는 일을 좋아할까 싶었는데 내눈에는 다들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있다고 느껴졌다 뭐... 당연히 좋아하는 일을 찾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튼 항상 즐겁게 살고자 했던 목표가 점점점 없어지는 날 보며 다시금 마음을 잡아보자 싶어서 글귀를 담아봤다 그래!!!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겠지만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의 일을 좋아하도록 해보자!!! 쉽지 않겠지만 할 수 있을거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되는 그 날이 오길... ^^*

┌ BBo는 말야 2009.06.25

돈을 넣읍시다

데이트 할때마다 천원씩 걷어서 쏙쏙쏙 넣는다 처음에는 5백원으로 했는데 어느틈에 모으랴 싶어서 천원으로 올렸다 지금은 빠방하지는 않아도 꽉 찬 느낌에 뿌듯하다 얼마쯤 나오려나... 뜯고 싶은 충동에 하루하루 힘겹다 오빠 몰래 뜯어볼까하는 유혹이 돈을 넣을 때마다.... ㅎㅎㅎ 이범 여름휴가전에 뜯을까? 아님... 이번 년말에? 아~~~~ 알고 싶다!!! 얼마가 들어있는거니!!!

┌ BBo는 말야 2009.06.24

2년간 숨겨둔 그사람... ^^*

2002년 4월 14일 이사람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복학생 아저씨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그만그만그만!!! 철없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 시간이 흘러 인연의 끈이 끊어지고 그렇게 선후배로서 얼굴을 마주대한지 2년여의 세월 인연의 끈이 똑! 끊어졌던게 아닌건지... 슬슬슬 붙어버렸습니다~ㅎㅎㅎ 2007년 6월 1일 다시 꾸역꾸역 이어진 인연으로 벌써 2년이란 세월이 또 지났습니다 며칠전까지는 암암리에(동아리 사람들에게만.. ㅎㅎ) 사귀고 있었는데!!! 얼마전 체육대회에서 우리의 관계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말았습니다 ^^ 충격에 휩싸인 사람들... 우린 몇몇은 눈치챈거 아닌가 의심했는데 아니더군요~~ ㅋㅋ 완전!! 완벽했어~~~ 우리의 비밀스런 연애가 성공한거겠죠? 아무튼!!! 그렇게 벌써 2..

┌ BBo는 말야 2009.06.01

이건 아니지~

믿음을 져버리는게 어떤건지 잊어서는 안되는거다 아무리 이익관계라고 해도 사람간의 관계라는게 있는건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먼저인걸 탓하지는 않는다 나부터도 일단 내가 살아야지라는 마음이 있으니까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거다 주는만큼 받는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내가 한만큼 돌아오는거고 못한만큼 덜받게 되있는거다 항상 잊지 말고 살자!!!

┌ BBo는 말야 2009.06.01

정말 싫거든!!

난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다 하기도 싫고~ 싫은 소리를 하고나면 듣는 사람이나 한 사람이나 둘다 기분이 안좋아서이다 그렇지만 한번쯤은 해야할 때가 오는거 같다... 정말 거의 10년만인가? 고등학교 때 싫은 소리 한번하고 이번이 두번째였던듯 싶다 역시나... 기분은 말로 설명안될 찜찜함이다 서로 기분 나빠지는데 안하게 해주면 좋잖니!!!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란다~ 눈치있게 행동하면 되는거야... 눈치보란건 아닌데 눈치를 갖고 살아야지~ 이제 애들도 아니고 하나하나 말해줄 수 없는거잖니??

┌ BBo는 말야 2009.05.22

짜증짜증!!!

가끔 내가 너무 예민하다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난...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던지는 말들이 싫다 그 순간에는 "그렇게해~"라고 하고는... 그냥 던진 말이라 금새 잊는 사람들 내가 모든 약속을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던지듯 "알겠어 ~~할께"라는 말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다 내가 싫듯 남들도 그런 말들을 싫어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도 주룩주룩 오는 요즘이라 기분이 더 우울해져 예민해진 뽀의 한마디다...

┌ BBo는 말야 2009.05.15

오늘은 어버이날

언니가 시집가고 처음으로 맞는 어버이날이다 언니가 이제부터 모셔야할 어버이는 네분이다~ 우리 부모님과 시부모님... 어떻게 그날을 보내야할런지 물어보는데 난 결혼을 해봤어야지 알지! 나도 모른다!! ㅎㅎㅎ 부모님은 네분인데 날을 하루라서 고민이 되는가보다 난 아직은 우리 부모님만 챙기면 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운걸~ 요즘 부모님과 관련된 이벤트에 너무 무심하기는 했는데... 흠... 근데 지금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걸! ㅋㅋㅋ 미리미리 돈을 모아야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지 않겠니 오늘은 형부가 늦게 끝나서 우리집서 형부빼고~ 언니랑 부모님과 저녁먹고 형부 퇴근 후에는 맥주 한잔으로 깔끔하게 하루를 정리하기로 했다 뭐.. 적당히 유두리있게 잘하면 될거라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과 시부모님도 나에게..

┌ BBo는 말야 2009.05.08

수영복 구매!!!

지난 여름!! 아니.. 재작년이었던가??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고 ㅎㅎㅎ 여름이 지날 때 할인이 있을테니 그때 맞춰서 사주겠노라 약속했다!! 그런데!!! 막상 그 시기가 되니 말이 달라진 엄마~ 그렇게 지난 여름을 오래된 수영복... 이쁘지 않은 수영복! 으로 보내고 이번 여름에는 기필코 이쁜 녀석을 받아내리라... 이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스포츠 매장으로 끌고 갔다 할인을 해서 64000원이라고 하는데.. 이거 믿을 수 있는거야?? 여름되면 진짜 할인하거나 그러면 어쩌나... 싶은데~ ㅎㅎㅎ 그래도 마음 먹은 엄마에게 구매를 요청해야하기 때문에 마구마구 입어봤다 이런... 수영복을 걸친 나의 모습에서 좌절을 느꼈다 뭐~ 수영복은 다들 비슷비슷하게 이쁘장한데 나의 몸매의 한계로 인해 약간의 에러.. ㅡㅡ..

┌ BBo는 말야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