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7

용기

대학교 선배 부부가 세계일주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결혼 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아둥바둥 돈을 모으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대부분이었는데 나에게는 충격적인 도전이며 '멋지다'를 외치게 만드는 일이었다. 그런 생활을 꿈꿔봤지만 도전하기란 쉽지가 않은 일인데 그리고 부부가 같은 생각으로 실천에 옮기기란 것도 역시나!!! 생각이 일치하는 인연을 만난 것도 부럽고~ 용기내서 꿈을 이루는 것도 부럽다 내게도 위험요소를 감안하여 도전할 일이 있을까??? 남들이 하기에 도전해볼까...가 아니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일... 내게도 부푼 꿈을 갖게 해주는 일이 생기길 바란다!!! 그리고 그 꿈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도 나타나길... ^^

친구들과의 여름 휴가

출발 전 기차간 안에서 ^^ 빛의 방향을 찾지못해 어둑어둑한 분위 연출 ㅡㅡ; ㅋㅋㅋ 항상 굳어있는 표정의 미혜와 예조 ㅋ살짝꿍 웃으니 좋잖어! ㅎㅎㅎ집에 가기 전 아침먹고 시간이 나서 산책중! ^^장난꾸러기 예조의 손가락 작렬! ㅋㅋㅋ집에 가기 전에 셋이 함께 ㅋㅋㅋ 모두 웃는 사진은 오랜만인거 같은데 풋!!! 내년에 다시 계획적으로 오자고!! ㅋㅋ 이번에는 넘 늦게 계획을 잡아서 숙소도 엉망이고... ㅜ_ㅜ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라 즐거운 여행이다!! ㅋㅋㅋ

구매 예정

주말 휴일을 기다리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된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문득 서울도 볼거리가 많단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더욱더 증폭!!! 날도 좋고 주말이면 총총총 걸어다니며 사진도 찍고~ 장소를 알아내는 것도 좋은데 사진 공부도 필요한데 말야 ^^ 아무튼!! 읽고난 후~ 여행지를 다니며 평을 올리겠음!!! 일단 서점에서 한번 읽어보고 인터넷 구매 ㄱㄱㅆ

├ 취미생활 2008.05.23

여행의 시작, 싱가폴에서 1일

뱅기타기를 기다리며... 이거야 원... 아직도 창밖을 찍는것을 좋아라 한다 ㅋㅋㅋ 드디어 싱가폴에 도착이다!!! 시내로 가기 위해 MRT 갈아타는 곳에서 대기중ㅎㅎㅎ 솔직히 무슨 건물인지 모르고 찍어댔다 ㅋ 분수도 찍기는 했는데... 딱히 이쁘지가 않으네 ㅡㅡ; 유명하다고 해서 롱바에 들어갔다 싱가폴 슬링이 처음으로 개발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뭐야... 이게! 그냥 맥주한잔 먹는것이 훨 나았다~ ㅡㅡ노점상들도 즐비해 있고 그런 곳인데... 내가 집으로 향할때는 이미 많이 닫아서... 그냥 여기가 부기스 스트리트군... 하고는~ 숙소로 돌아가서 취침!!! ㅎㅎㅎ

싱가폴에서 2일

싱가포르에서 묶었던 숙소 6명이 사용하는 도미토리였지만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다 싱가포르 MRT 티켓은 딱딱하니 카드형식이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반납을 꼭 해야한다~ 1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끊었으니깐! 유명한 야쿤토스트~ 말처럼 바삭바삭한 빵이 맘에 들었으나 이런이런... 너무 달다~~ 으~~~ 잼 구매 예정이었으니 너무 달아서 포기! 커피는 약간 특이했지만 그래도 맛나는게... 뭔가 있다! ㅋ 아침밥으로 먹은 천천해남계반~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먹었는데 역시... 맛났다!!! 11시에 문 열자마자 일케 줄이 쭉~ 늘어서 있는것이... 역시 소문이 사실인가보다 ^^ 하버프런트 역에서 기아자동차 전시를 하고 있더군 소나타 택시도 많은것이.. 여기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가보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언제 또..

싱가폴에서 3일

아침밥!! 피쉬볼 라면...? 이름은 솔직히 모른다 ㅡㅡ;;; 차임스라고 교회 건물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상점가와 결혼식장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지이런이런... 휴~ 뭐 볼라고만 치면 다 닫았다고 하니 ㅡㅡ 포토캐닝 공원에서의 여유로움... 완전 셀카의 달인이 되어 버렸다 혼자서도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며 사진찍는 미보다 ㅋㅋ 앤드류스성당이었던가...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 난... 교회를 안다녀서 그냥 들어가 구경만 하고 나왔다 유명한 두리안 건물... 실제 이름은 길고 해서 기억 안남! ㅋㅋㅋ 멀라이언 파크에 서있는 멀라이언 상인데! 사실.. 공원이... 공원이라 말하기 민망할 정도다 작게 서있는 꼬마 멀라이언과 함께 역시나... 또 한시간의 여유를 위해 스타벅스에 들어가다!! 볼따구 보라... ..

싱가폴에서 4일

보태닉 가든으로 가는 버스... 찾기 욀케 힘든거니!! 일방통행이 많은 도시라서 인지 우리나라처럼 반대편에 반대노선이 있는게 아니더군 휴~ 사람들도 보태닉 가든 가는 버스 어딨냐고 물어보면 다들 모른댄다 ㅡㅡ; 뭐... 그래도 이래저래~ 보태닉 가든에 도착했다!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공원~~ 그래도 난 공원이 좋다!! ㅎㅎㅎ 공원내 까페에서 한시간 때우며 휴식 취하기~ 내가 싱가폴에 와서 제일 행복할 때다!! ㅎㅎㅎ 공원에서 여유로이 책(여행책..ㅋ)보면서 시원한 쥬스 한잔~~~ 책을 한권 가져갈걸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난공원... 학생증이 있으면 5달러가 1달러로 줄어들기 때문에 학생증을 들어밀었다... 나이 좀 속이면 어떠니~~~ 4달러면 얼만데 ㅋ 권상우 난이란다.. ㅡㅡ 우리나라 연예인들 ..

홍콩에서 2일

리펄스 베이... 버스안에서 이 사진그대로 보이면 살짝 버튼 누르는 센스! 대체 왜 방송이며 안내면 아무것도 없는거야 ㅡ^ㅡ 잘사는 애들이 사는 곳이란다~ 해변도 모래 사다가... 전부다 인공으로 만든거라더군 역시 사는 것들은 틀린가보다 ㅋㅋ 만모사원이었던가... 이름은 정확치가 않으니.. 풋! 암튼~ 끌리는 아이가 있어서 찍어줬다 ^^ 홍콩의 역사적인 이동수단인 트램이다 우리나라 드라마에 보면 전차가 잇는데 그거랑 비슷한거 같다 웨스턴 마켓 모습... 들어가보지는 않았음!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솔직히 비싼거 같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해서 마담투쏘 안갔다 입구에 있는거 요거 하나 보면 되는거 아냐? ㅎㅎㅎ 이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ㅡㅡ 어째 날도 꾸물대고 이슬비도 내리는가 ..

홍콩에서 3일

늦잠을 잤다 ㅡㅡ;;; 마카오로 예정보다 2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 휴~ 배안에서의 1시간.... PMP는 나의 절친~ ㅎㅎㅎ 와인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미보는... 와인박물관으로 향했다코르크를 만드는 기구들~ 세계 각국의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다 버스의 벨이 참... 신기하더라~ 노란바는 콕 눌러주면 "띵동" 이야~~~~ 근데 버스에 방송도 없고.... 안내도 없고 눈치 없으면 쓰러진다 쓰러져! ㅎ 관음당이었던거 같은데 말야... ㅎㅎㅎ 코끝을 찌르는 향내음에 흠칫했는데 천장에 달려있는 저것들이 전부 향이다 이래서 향내가 가득 진동했던 거군 ㅎㅎㅎ 루임옥 정원이란다... 상인이었나 그랬는데 ㅡㅡ;;;; 귀신은 직선길만 건널 수 있다고 해서 9번이나 굴곡을 줬다고 하는 다리 휴~~ 저 골목으로 들어가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