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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잤다 ㅡㅡ;;; 마카오로 예정보다 2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 휴~
배안에서의 1시간.... PMP는 나의 절친~ ㅎㅎㅎ
와인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미보는... 와인박물관으로 향했다
코르크를 만드는 기구들~
세계 각국의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다
버스의 벨이 참... 신기하더라~ 노란바는 콕 눌러주면 "띵동" 이야~~~~
근데 버스에 방송도 없고.... 안내도 없고 눈치 없으면 쓰러진다 쓰러져! ㅎ
관음당이었던거 같은데 말야... ㅎㅎㅎ
코끝을 찌르는 향내음에 흠칫했는데 천장에 달려있는 저것들이 전부 향이다
이래서 향내가 가득 진동했던 거군 ㅎㅎㅎ
루임옥 정원이란다... 상인이었나 그랬는데 ㅡㅡ;;;;
귀신은 직선길만 건널 수 있다고 해서 9번이나 굴곡을 줬다고 하는 다리
휴~~ 저 골목으로 들어가는 엄청난 임파를 보라.. ㅡㅡ
더 구경하려고 했으나 저기에 치여서 꼴로안 섬으로 가리라 결심!
이거 유명한건데... 흠.... 이름 기억이 안나 ㅜ_ㅜ
세나도 광장~~ 꼴로안 섬행 버스로 ㄱㄱㅆ
한적한 꼴로안 섬... 맘에 든다~ 맘에 들어!
ㅎㅎㅎ 혼자 셀카질 장난아니군
베네티안 호텔 ~ 여기 가지노가 있지...
무료셔틀을 타기위해 들어갔다 ㅋㅋㅋ
물 마구마구 받아서 먹고~ 사진찍지 말랬는데 몰래찍었다 ㅎ
이름에 걸맞게 만들려고 한건지... 베네치아처럼 꾸며놓았더군
거기 이름도 베네티안인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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