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여행 2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날

어느새 마지막 날이네요 여행지에서도... 기록을 하는 지금도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예요 체크아웃 전까지 포기할 수 없다며 조카님은 조식먹자마자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한국은 겨울이니 아쉽잖아요 집에 안갈 사람처럼.... ㅋㅋㅋ 조카는 매일 패션이 수영복인 여행이었네요 굳이 이쁜 옷을 입을 필요가 없었어요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해변으로... 하루만 더 비치를 즐기고 싶다... 이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한국에 가야죠 여행은 또 이런 아쉬움을 가져야 또 나올 수 있게 되는거잖아요 ^^ 체크아웃 후 공항셔틀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즐기지 못했던 키즈클럽에 가봤습니다 그림그리기와 색칠공부를 즐기는 울조카님들은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중이죠 숙소 앞 알마즈에서 한식으로 점심 마무리! 호텔 셔틀로 공항 이동..

푸꾸옥에서의 4일

고민했지만 하루는 숙소를 바꿔보자 했죠 정말 고민이 많은 여행 준비였어요 숙소에 대한 이야기는 살짜꿍 미뤄두고 가볼께요~~ 11시 체크아웃해서 15시 체크인까지 고민스럽던 중 역시나... 정답은 렌트!! 불가사리가 가득한 스타피쉬를 보여주고 싶어 일정을 확정하고 예약한건데 픽업 전날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못간다거예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전날도 다녀왔다는데... 거짓말 같았지만 그냥 참고 추천대로 가자 했죠 ^^ 추천한 루트는 투어회사 육상투어 루트인 벌꿀농장 쇼핑이 싫어 렌트를 한거지만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인센티브가 있는 장소에 가야하는건가 싶어 그냥 모른척하고 가기로 했죠 다양한 구경거리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벌꿀농장에 가이드분도 계셔서 우리 가족을 이끌고 농장의 곳곳을 누비며 많은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