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2

생애 첫 유럽여행 로마 4일

첫날 비로 인해 맘껏 즐기지 못해 아시시로 가기로한 일정을 취소하고 로마에 다시 할애하기로 결정했어요 오늘도 파란하늘이 열일하네요 맑은 날의 트래비 분수는 새롭네요 규모가 더 웅장해보이고 감흥이 느껴져요 판테온으로 가는 길 멋진 성당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천장화가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천장벽화로 유명한 산티냐시오 성당이더라구요 이태리는 또 에스프레소잖아요 저렴한 가격 1.5유로로 즐기는 따짜 도로 커피 한잔 여기도 3대 커피집인가? ㅋㅋㅋ 가이드분께서는 그런건 누가 정하는지 모르겠다며 밝은 하늘과 함께인 판테온 날씨가 좋아 구두를 신었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광장에 앉아 사람들 좀 바라봤어요 조국의 재단 내부를 보기 위해 한번 더 왔죠 모든게 다 멋있네요 찾았던 맛집은 반대편이었지만 들어가니..

생애 첫 유럽여행 로마 2일

아침에 눈을 뜨니.... 우중충한 날씨 우산을 챙겨들고 집을 나섰죠 주변을 그냥 슬렁슬렁 걸어가는데 역시 건물들이 여기 유럽이다 하네요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은 통합권이 정답이죠!!! 2일간 3곳을 방문하는데 12유로니깐요 사전 구매와 현장 구매 중 고민하다가 현장구매로 콜로세움은 복잡하다는 사전 정보를 얻어 많은 이들과 같이 포로로마노에서 구매를 했죠 날씨가 우중충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큰 규모가 인상적이긴 했지만 와.... 탄성이 나올 정도의 유적지는 아녔어요 설명을 들었다면 달랐을 수 있겠죠? 드디어... 들어만봤던 트래비 분수를 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판테온은 아주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지붕 구멍으로 물이 안들어온다고 했는데요 어머?? 비오는데 줄줄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