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5

3월의 마지막날 일상

몸무게 정체기가 계속됐고 운동이나 일상이 너무 똑같아서 잠시 쉬었다가...!! 오늘 드뎌 1의 자리가 바껴서 업업업 폭식을 일주일에 한번씩 하긴했지만 그래도 너무 몸무게가 변화가 없어 흔들렸으나 꾹!! 참고 유지하던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몸무게 변화는 없어도 바디체킹이 달라져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져서 간만에 외부 운동도 같이 하기로 했어요 벚꽃도 주말 비가 오면 질거 같아서... 벚꽃도 볼겸 안양천 으로 나서니 좋더라구요 겨울 내내 빈땅이었는데 방문안한지 1주일정도밖에 안된거 같은데 어느새 파릇한 새싹에 꽃봉오리도 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해가 직접 오는 방향이라 둑방길로 올라서 벚꽃을 즐기며 귀가~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모르겠네요 ..

자몽청 만들기

자몽티의 매력을 느끼고 항상 만들어봐야지하고는 생각만이었는데 오늘 안양천 나들이를 마치며 돌아오는 길 세이브존에서 자몽을 보고 결심! 시들거리는 자몽 5개 획득! 베이킹소다에 5분정도 담가둔 후 굵은 소금으로 마무리 세척 자몽을 세척하면서 병도 함께 소독하기 자몽 껍질과 씨에서 씁쓸한 맛이 난다고해서 껍질 벗기는 작업 알맹이만 알차게 먹기위해 허리 나가는 고통을 참으며 속껍질까지도 벗기기 설탕을 일대일로 야물차게 섞고섞고섞고 설탕이 과한건 아닌지 걱정되는 비쥬얼 ㅋㅋ 5일정도 숙성되야 맛있다니 기다려봐야지 숙성되기 전이지만 살짝 타먹어봤는데 보기보다는 많이 달지 않아서 안심중이다 ^^ 숙성되고나면 열심히 먹어야지 자몽티랑 자몽에이드 좋아~~ 맛나면 엄마랑 언니도 맛보라고 갔다줘봐야지 기대된다 5일 후....

집에 오는 길

너무 늘어져 사는거 같아서 다시 운동하기로 했다 신도림에서 집까지 걸어오기 오.... 2시간이나 걸린다 담부터는 꼭 운동화신고 와야지 발아프군 여기도 올래길처럼 뭔가 있는건지 가끔 리본이 달려있네 예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이런 책꽂이가 있고 자율도서대란다 책의 종류도 나름 다양한거 같던데 기부도 해달라던데 안읽는 책들을 가져다 두는 것도 좋을거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신랑이랑 놀러다니기!!! ^^

요근래 울 신랑이 평일 휴가가 좀 생겨서 나들이를 좀 나다녔다 봄이 되니 집에 있고 싶지 않더라구~~~^^* 벚꽃을 보기위해 윤중로로 향했다~ 일단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옆의 벚꽃잔치~~ 벚꽃잔치가 시작되는 곳에 이렇게 꽃화분들을 가득 전시해두었다 이동 라디오가 있길래 연예인보는가 싶어 살폈는데 없었어... 아쉽구만 우린 7년동안 윤중로를 모르고 살았다!!... 여기가 윤중로래~~ 우리는 여태껏 여의나루역에 나오는 곳이 윤중로라 생각해서 이게 뭐냐고 했는데 이런!! 국회의사당을 끼고 잇는 이 길이 바로 윤중로였다... 역시 축제를 할만하구나... 엄청나네 아직 꽃이 덜 펴서 조금 아쉬웠지만 활짝피면 진짜 엄청난 풍경일거 같군 ^^ 주말... 안양천 봄꽃축제가 있어서 신랑과 함께 자전거에 올라탔다 저번에 ..

신랑과의 산책

여기 이사온 이후로 산책다니자 말만하고 안양천에 나온적이 없네 그래서 금요일 배터지게 먹고 소화시키러 나왔다 자전거 내꺼까지 준비한 후에는 자전거로 나와야지 아직 날씨가 안풀려서 약간 춥그만~~ 그래도 기분은 좋고 안양천 분위기도 좋다 ^^* 봄되믄 더 자주 나오자고 졸라야징 ㅎㅎ 산책하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대화도 하고 참 좋앙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