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을 하는 수요일이예요 6시에 테니스 레슨받고 10시 체육관으로 운동날이였네요 운동을 했다면 잘 챙겨먹어야하거든요 동네 숨은 맛집이 있다기에 은혜식당에 가봤어요 가격은 8천원에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을 섞어서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랑 가자미구이도 1인당 한마리씩 나오고 좋네요 반찬도 매번 사장님이 다르게 만드시나봐요 ^^ 동치미가 맛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날은 없었어요 오징어도 큼직하고 바깥음식다운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ㅋ 저녁에는 왠지 간만에 분위기 내고 싶어 치마를 입어봤어요 이게 얼마만에 입는 치마인지 모르겠네요 어릴 때는 얼어죽는다며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요 늙었나봐요 나... 따뜻한 검은 스타킹을 신다니 말예요 ㅋㅋㅋ 육낙전 매일 18:00 - 24:00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