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12

푸꾸옥에서의 3일

푸꾸옥에 필수 방문지를 확인해보니 부드러운 모래밭에 투명한 바다를 갖춘 사오비치가 또 필수 코스였어요 가족이동에 제일은 렌트입니다! 조식 후 반나절 함께할 기사님과 만났습니다. 소문대로 투명한 바닷가였어요 푸르른 바다를 보자 기분이 좋아져서 바다를 보고 뛰어들었지만 발바닥 다 타들어가는줄 알았어요 많은 것들은 체험시켜주고 싶어서 안해봤을 해양스포츠를 해보는게 어떨지 제안해봤죠 첫째는 무서워서 못한다고 하고 도전적인 둘째는 할 수 있다고 해서 언니와 페러세일링을 했어요 아직은 작은 체구로 인해서 힘들었다고 하네요 미리 물에 빠트리는건 하지말아달라고 했어야하는데 생각을 못했더니 더 힘들어했어요 키랑 덩치가 더 큰 후에 해야할거 같아요 ㅎㅎ 두번째 선택한 해양스포츠는 제트스키 첫째는 형부가, 둘째는 언니가 함..

푸꾸옥에서의 1일

코로나19로 인해 막혀버린 해외여행 이걸 기회로 그간 정리못했던 여행을 정리해보며 대리만족을 느껴보기로... 2020년 2월 신의 한수같이 다녀왔던 가족여행 엄마의 환갑을 기념한 3대의 여행지 푸꾸옥 새벽비행이라 걱정했지만 해외여행을 점점 걱정하던 시기라 많은 캔슬로 인해 빈자리가 생긴듯~ 걱정과 달리 편안한 비행이 됐습니다 ^^ 기내에서 해가 뜨고 있는 모습 얼마만인가 그렇게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여행이 시작됐죠 아침에 도착해 고민이 많았지만 차량 렌트해서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체크인 시간까지 보내기로 ^^ 기사님과 미팅 후 일단 아침부터 베트남하면 쌀국수가 정답아닐까요? ㅎㅎ 간단한 아침식사 후 호국사로~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맞닿은 호국사 역광으로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바다풍경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