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14

12월 18일 일상이야기

시간이 참 빨라 벌써 주말이네요 신랑이랑 맛있는 고기 먹으러 갔어요 허가네연탄불고기 매일 10:00 - 22:3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추억의 연탄불고기를 먹었어요 고추불고기를 먹었는데 매콤달콤 맛있더라구요 밥을 다먹고 집에 오는 길은 분명 파란하늘이었는데요 한두시간만에 폭설이 내렸어요 제대로된 첫눈에 사람들도 신이 났네요 집밖은 위험하다면 눈이온 후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요 밤에 술을 마시겠다며 나왔어요 그김에 신랑이랑 눈싸움도 하고 간만에 재밌었어요 ☆ 12월 18일 운동 (애플워치 피트니스)

12월 17일 일상이야기

언니 눈썹문신을 한다고 만났어요 아픔을 참는 손을 보니깐 잡아주고 싶더라구요 저도 얼마 전에 해서 그 아픔이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매일 10:3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포장 언니 오전업무를 보고 와서 점심을 못먹었거든요 뭘먹을까 하다가 언니 대학시절 다니던 식당에 가보자했어요 방송에도 수차례 나오고 여전히 인기있는 집이더라구요 메뉴는 4개로 가격은 8천원 동일해요 (해물손칼국수, 해물수제비, 미역수제비, 짬뽕수제비) 내년부터는 9천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네요 제일 유명한게 짬뽕 수제비라고 하니 짬뽕수제비 2인이요 매콤하니 소주한잔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대학시절 해장하러 왔다가 소주 시킨다는 추억이 공감가는 맛이요 수제비에 제대로 어울리는 김치도 넘 맛있어요!! ☆ 12월..

12월 15일 일상이야기

저를 포함 3인의 등산 멤버가 있습니다 한친구가 복직을 하면서 매주가던 등산을 못가서 한번씩 연차를 내고 가기로 했어요 드디어 가기로한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오는건 무엇? 그래도 일단 출발하자며 도봉산역에 갔습니다 도봉산역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서 너무 좋았네요 도봉산까지 올라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등산멤버가 생기지 않았다면 안와봤을 곳이네요 ^^ 후기에 생각보다 수월하다는 글을 읽었는데 직접 올라보니 그렇더라구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마당바위까지 올랐어요 마당바위에서 신선대까지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못간다는 아주머니들을 만났는데요 마당바위에서 신선대가는 두갈레의 길이 있는데 2번길은 살짝 돌아가는 길로 돌계단이 되어있어서 편한데요 저희는 그 길을 하산때 발견해서 1번 돌길을 네발로 올라가며 이래서 못가..

12월 14일 일상이야기

한동안 소홀했던거 같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떤걸 올려야할지 몰라서 일단 일상이야기를 올려볼까합니다 정보도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속눈썹 파마(#협찬)를 해봤습니다 눈썹이 짧아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제맘에는 쏙 들었습니다 나만 느끼는 예뻐진 눈매입니다 ㅎㅎㅎ 시간은 30~40분정도인데 시술받는 동안 발마사지 기계를 틀어주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면 잠깐 잠도 잤습니다 신랑이랑 저녁에 혜화데이트를 나왔습니다 혜화 골목에 이런 분위기집이 있는걸 몰랐습니다 간만에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니 좋았습니다 역시 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먹어야하는겁니다 집에서는 굽기를 맞추기가 너무 힘들는데 혜화랑(#협찬)에서는 미디움레어로 굽기가 아주 딱 좋았습니다 ☆ 12월 14일 운동 (애플워치 피트니스) 매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