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2

한살이라도 어릴 때 고생하기(담양,광주)

여행 시작이다!!! 10시 10분 담양행 버스 대기중... 미혜와의 첫 여행이다!! 여름휴가나 엠티는 몇번 가봤지만 이런건 처음이니까~~~ 설레임과 떨림과.. 오오오~~ 재미난 여행이 될 거 같다!! 버스표를 끊을 때만해도 일반고속이었는데 버스 탑승했더니 우등이다 좋아!! ㅎㅎ여행 시작전 인증 샤샤샷!!!! 아직.... 쌩쌩하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변해간다 ㅎㅎㅎㅎ 미혜도 찍었는데... 올리면 가만 안둔댄다 풋!!! 담양에 도착해서 311번 버스를 타고 죽녹원으로 왔다 대나무밭이라고 판다들 쫙 깔아놨드라 ㅎㅎㅎ 입구에서 짐을 맡어주니 혹여나 짐을 바리바리 들고 왔다면 살짝꿍 맡기시라 ㅋ청소부 아저씨께서 앞에 지나가기에... 사라지기를 기다려 한방 짱!!! 왠지 분위기도 나고... 맘에 드는 사진이다 ..

한살이라도 어릴 때 고생하기(담양,해남)

담양에 도착한 시간도 늦고~ 돌아다니다보니 소쇄원 입장 시간과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광주로 이동했으니 소쇄원 가기 위해 다시 담양으로 가기로 결정! 광주역 관광안내소의 친절한 안내로 버스시간에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매시 정각 즈음에 버스가 오는데 정류장에 225번 버스는 없으니 지나갈때 재빠르게 흔들어 세우는 센스!조광조의 제자 양산보가 그의 죽음 후, 자연과 함께 하기위해 지었다는 낙원이란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고 훼손 시키지 않도록 유언을 남겨서인지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다 한다 글쎄... 그런 면에서 아는게 없어서인지... 안내서에서처럼 멋지다! 이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다!!! 관리가 잘되는거 같다 ^^마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아서 청소하며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