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이라도 어릴 때 고생하기(담양,해남)

담양에 도착한 시간도 늦고~
돌아다니다보니 소쇄원 입장 시간과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광주로 이동했으니
소쇄원 가기 위해 다시 담양으로 가기로 결정!
광주역 관광안내소의 친절한 안내로 버스시간에 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매시 정각 즈음에 버스가 오는데 정류장에 225번 버스는 없으니 지나갈때 재빠르게 흔들어 세우는 센스!

조광조의 제자 양산보가 그의 죽음 후, 자연과 함께 하기위해 지었다는 낙원이란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고 훼손 시키지 않도록 유언을 남겨서인지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다 한다
글쎄... 그런 면에서 아는게 없어서인지... 안내서에서처럼 멋지다! 이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다!!! 관리가 잘되는거 같다 ^^

마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아서 청소하며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보존하기 위해 거주하면서 관리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진실은.... 저너머 풋!! ^^

소쇄원을 나와서 한국가사문학관 가는 길
저~~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그건데... 흥미로운 부분이 없어서 그냥 퉁! 하고
식영정으로 향했다!!!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만발~~~
약간 촛점이 틀려지긴 했지만 나름 만족하는 사진이라서 한컷 ㅋㅋㅋ

광주호가 훤히 내보이는 식영정이다
많이 들어본... 성산별곡! 그것이 요기서 지어졌단다 ㅎㅎㅎ

다시 광주로 돌아와 터미널에서 도착!!!
광주터미널이 아니라 광천터미널이다~ ㅎㅎㅎ
광주에서 해남으로 넘어와서 땅끝마을까지는 또 버스를 타고 가야했다
약... 50분정도 버스를 타고타고 넘어오니 땅끝이다!!!
누구나 티내기위해 찍어본다는 비석의 모습이다 ㅎㅎㅎ 

비석 옆으로 바다에 있는 암석(?) 이다
이 곳은 해돋이 포인트란다 저 틈사이에 해가 스~~윽 떠오른단다
우리는 숙소를 해남터미널로 잡았으니 이건 퉁퉁퉁~~~ ㅎㅎㅎ
해돋이가 아니더라도 모습이 멋지다!! 헌데... 사진 구도 약간 잘못찍었다 ㅡㅡ;

전망대를 보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한다
걸어서는 40분이 걸린단다.. 길도 산을 타고타고 휴~~ 조금 올라봤는데 쓰러진다!!!

그냥... 의미없이 찍어본 사진! ㅋㅋㅋ

전망대에서 찍은 모습들도 있으나... 그닥... ㅎㅎㅎ
모노레일타고 다시 원점으로다강! ㅎㅎㅎ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외버스 마지막차를 기다리며...
전복칼국수 찍었는데... 사진정리할 때 안넣었는가보다 아쉽군 ㅡㅡ
구찮은 관계로 그냥 퉁 한다! ㅎㅎㅎ
여기서 일몰을 찍고 싶었으나!! 산에 가려져서 찍을 수가 없다
전망대는 6시면 모노레일 운행을 마친다고 하니 여기서 일몰을 보려면 한겨울에 와야할 듯~
일몰시간이 6시 이전인 시기를 잡아야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