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3

3년간의 휴가 나짱 4일

아침부터 이러는거 아닌데... ㅋㅋㅋ 아침에 나가서 과일을 사들고는 와인한잔과 함께... 행복해~~~ 해가 막 뜨는 이 느낌이 너무 좋다 다들 날이 아직은 시원하니 가득가득 모여서 뭔가를 하는구만 마지막날이니 만큼 오전에는 커피한잔의 여유~ 우리 가이드 아저씨는 우리한테 역시나 삐져서는 언제 나오라고도 안하고... 일단 옆집 부부(?)한테 물어봐서 만나는 시간을 물어보고는 밖으로 나왔다 유명한 베트남 커피~ 맛있다 바닥에 하얀 연유가 보이는가 모르겠네 그랴 ㅎㅎㅎ 씁쓸한 커피에 달달한 티라미슈와의 조화 나짱센터에서 선물할 커피도 사고~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다 점심으로 한국사람들에게 적당하게 맞는 쌀국수와 함께~ 나짱 시내투어이나... 솔직히 난 어딘지를 모르겠음!!! 기억안남 ㅡㅡ; 여유로운 그가 참....

3년만의 휴가 나짱 3일

둘째날 아침 시내에 나가 신청한 호핑투어 원래는 처음에 예약할려는 여행사를 한국에서 알아갔는데 너무 싸가지가 없어가지고 그냥 근처 아무 여행사나 가서 그냥 예약해버렸다 1인당 7불정도로 저렴해~~ ^^ 아침에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픽업 차량이 오는데 역시나.. 로비에서 함께온 한국무리를 만났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투어라서 또 우리만 슬쩍 빠져나왔다.. 가이드 오기전에 빨리!!! 꼬!!! 도착하면 배를 타기전에 못산게 있다면 구매하라면서 가게들이 쭉~~~~ 우리와 함께 픽업 차량을 타고온 외국인 오빠 언니들은 여기서 얼음을 가득 사서는 맥주에 담는다 오... 이런 방법이 있구나 재밌어 보인다!!! 맥주를 가든 담아 가지고온 외국인 무리 중 오빠 한명 우리도 이오빠들이랑 흥겹게 가고 싶었는데 왜 아시..

3년만의 휴가 나짱 1일&2일차

신랑과 결혼 3년차만에 떠나보는 해외 여름휴가다!!! 좋다~~~ 현대다닐 때는 너무 핫한 날짜에 신랑 학교 방학기간이 아니라 못했는데 이제는 휴가는 성수기를 약간 넘어선 날짜에 갈 수 있어서 함께 고고씽!!!! 요즘 공항에서는 이런 행사도 하는구만~ 왕과 왕비의 행렬에 뒤에는 세자와 세자빈도 함께 행차 뱅기를 탄다는 마음에 붕붕붕~~~~ 이번 해에는 유독 뱅기복이 많아서 많이 탔지만 휴가로 간다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구나 ㅋㅋㅋ 나짱으로 가는 대한항공 전세기라서 타는 위치도 구석탱이에 뱅기도 아주 아담하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든 서울을 떠나니 기분이....... 좋아 ㅋ 나짱 공항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중~ 이번 휴가는 픽업 가이드분은 있는 대형여행사 에어텔로!!! 좀 돈을 더 내면 넓고 좋은 리조트에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