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전 일이네요 6살이던 조카가 엄마없이 이모와만 갈 수 있다며 도전을 해보겠다 했어요 단둘이 어디가 좋을까 하다 비행시간도 짧고 놀거리도 있는 마카오로 정했죠 비행기 기다리며 태블랫을 열심히 보고 있는 조카는 행복하게 감자튀김에 사이다까지 가방에 제일 먼저 넣은 꼬북이도 함께예요 밤비행기라 새벽 도착, 늦게 잠들어서인지 완전 골아떨어져서 쿨쿨 잘도자네요 ^^ 센트럴 지역에 다양한 호텔을 찾아보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이가 있으면 생각할게 많더라구요 가격과 시설면에서 효율적이라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로 결정했어요 아이가 있다면 미리 호텔에 요청해서 아이를 위한 어메니티를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부를 잘도 꾸며놨더라구요 일정 시작하기 전에 호텔에 뭐가 있는지 봐야할거 같아서 민건이랑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