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올리오를 실패한 후에 다른 재료를 넣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집에 명란젓이 남아있어서 다시 도전! 재료 준비 포두부 2장 명란젓 1/2개 마늘 6알 페페론치노 5~6개 파 약간 올리브유 5T 요리 시작 포두부는 1~2분정도 데친 후에 면처럼 썰어주고요 마늘은 얇게 편쓸기, 페페론치노는 잘개 부셔주기, 명란젓은 속만 예쁘게 빼내기 파는 데코용이라서 다지듯이 작게 잘라줘요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넣고 볶아줘요 마늘이 노릇해지면서 향이 올라오면 페페론치노를 넣어주는데 빨리 다음단계로~ 열이 잔뜩 올라서인지 타는 느낌이었거든요 명란젓갈을 넣는건 찍지 못했어요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문제가 있더라구요 명란젓갈을 넣자마자 다 튀던데요?? 처음에 완전 멘붕와서 요리 못끝낼뻔 했어요 물을 100ml정도 넣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