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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랑과 베트남 호이안 여행이야기

BBomani 2021. 8.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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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맛집 호텔의 조식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폐업했다는게 세상 슬프지만요... 

주문을 하면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주세요

여러번 시켜먹을 수 있어서 저희는 짜조를 몇번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2018년 베트남 여행은 하노이를 시작으로 남쪽으로 쭉 내려가는 여행이었어요

하노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넘어간 후 호이안은 예약한 차량으로 이동했어요

공항에서 기사님을 만나 편하게 호이안으로 넘어왔죠

 

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해산물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했거든요

 

이 거리는 해산물 가게로 쫙 깔렸어요

식당의 선택은 뭐다? 구글 평점이예요

뭘먹을까...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살펴봤어요

고동느낌의 저건 여행가기 전에 추천으로 찾아놓은거라서 주문을 했고요

새우는 찜과 새우볶음으로 가리비는 구이로 주문했죠

다행히 이건 사진을 찍어뒀더라구요

이렇게 먹었는데도 약 4만원이라니!! 정말 저렴하네요

이맛에 베트남에 오는거 같긴해요

배도 부르고 해안가에 왔으니 바다를 봐야겠죠

물놀이를 할 생각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왔어요

둘이 배도 부르고 기분이가 엄청 좋았어요

낮의 호이안 조용하고 고즈넉했어요

사람들도 많지 않더라구요

햇살이 너무 강해서 힘들더라구요

이럴 때는 카페가 정답이다라며 호이안 투본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해가 늬엇늬엇 저물어가니 사람들이 몰려들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상품을 보면 호이안은 야경투어가 있거든요

저희는 잠깐만 즐기는건 싫어서 숙박을 결정한거였는데 대만족이었어요

이렇게 홍등이 켜지는 야시장이 하이라이트예요

저희도 구경을 갔지만 도떼기 시장처럼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이때는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낮에 구경을 다니다 콕! 집어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왜 선택했냐면요.... 맥주 한잔에 만동-500원!! 

이렇게 매력적인데 안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맥주가 저렴이라 그런지 밋밋했지만 여행지인데 뭐가 문제겠나 싶더라구요

또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요

 

3년전 일이라 너무 가물가물해서 띄엄띄엄이네요

사진만으로도 행복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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