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동남아

2018년 신랑과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야기 1

BBomani 2021. 8.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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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여행을 못가는 나날이 길어지다보니 지난 여행사진들을 들춰보게 됐어요

벌써 몇년이 지난 추억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블로그에 올릴 생각못해서 정보들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이국적인 사진으로 여행때 기분을 느껴볼까 싶어지며 블로그에 추억팔이를 해볼까해요


인천공항 라운지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부터라고 생각해요

기내식이 있지만 왜 라운지는 포기를 못하는건지 몰겠어요

맥주, 와인, 라면까지 알차게 먹으며 시간을 보냈죠

베트남항공 기내식 메뉴판

베트남 항공은 이코노미지만 대접을 받는 느낌이예요

기내식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어 미리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베트남항공 기내식

왜인지 비행기에서의 맥주는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라운지에서 먹었지만 기내식도 싹싹 잘도먹어요

기내식도 욀케 맛있는지 원~~

하노이 공항버스

택시비가 저렴하지만 우린 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첫날 선택한 숙소는 하노이 골든문 호텔이었어요

다음날은 하롱베이 크루즈를 가는 날이라 저렴하면서도 평이 좋은 호텔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선택한 호텔이예요

하노이 골든문 호텔
하노이 골든문 호텔

1박에 24,000원인데 깔끔한 숙소와 조식포함으로 이만한 호텔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베트남은 확실히 저렴한 걸로는 이길 곳이 없어요

쩐꾸옥 사원 Chùa Trấn Quốc

휴가지의 옷차림으로 정비하고 관광지로 고고!!

동남아에서 택시비 사기가 심하기에 Grab은 필수예요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쩐꾸옥 사원을 갔는데 이런

어깨 드러나는 옷을 왜 입고 온거니? ^^

입장불가 복장이라서 바깥에서 사진만 찍을수밖에 없었어요

콩카페 Cong Cafe

지금이야 유명하지만 2018년 한국에는 흔치 않았던 코코넛 커피 콩카페가 보이기에 들어가봤어요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싼 커피라서 경험삼아 간거지 이 이후로 콩카페는 가지 않았어요

콩카페가 아니고도 맛있는 커피가 베트남에는 많거든요

 

하노이 기찻길

포토스팟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사람들을 피해서 기술적으로 찰칵! ^^

기차가 다니는지는 모르지만 양옆의 가정집들과 기찻길로 시골의 느낌으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베트남에 왔다면 쌀국수는 필수 아닌가요

식당을 고를 때는 구글평을 1순위로 하고있어요

백선생님의 픽도 살짝 영향을 주기도 했고~

퍼 지아 쭈엔 쌀국수

식당에서 먹는 사람, 포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게가 바글바글 했어요

쌀국수에 고기만 선택하면 되는건데

- TAI NAM 덜익힌 소고기 & 소고기 안심

- TAI 덜익힌 소고기

- CHIN 다익힌 소고기

난 TAI NAM, 신랑은 CHIN으로 선택했어요

쌀국수는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너무 맛있었죠

 

 

이제보니 하노이에서의 첫날은 먹는 것만 가득하네요

하노이에 노점상과 바가 즐비해서 젊은이들과 여행자가 모이는 골목으로 유명한 곳에 가기로 했어요

다양한 안주들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서 다른 가게의 안주를 사다가 마셔도 무방한 곳이었어요

맥주를 시켜놓고 흥겨운 분위기에 취했죠

여행왔다는 기분을 잔뜩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음식도 저렴하고 맥주도 싸서 너무 좋아요

그날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며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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