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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마음속 구매 리스트 부라타치즈
매번 TV에서 나오는걸 보면서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사보려고 고민을 했던 상품인데요
어느날 코스트코에서 갑자기 사라졌더라구요
보이면 바로 산다! 이랬는데요
저번주부터 2주간 할인을 하고 있어 구매했어요
코스트코 냉동 부라타치즈 GRANAROLO가 3천원 할인한다고 붙어있는데 안집을 수가 없잖아요
나의 마음속 리스트였는데 할인도 들어갔으니 말이죠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 생산되는 프레시 치즈이다. 이때 부라타(burrata)는 이탈리아어로 ‘버터 같은(buttery)’이라는 뜻을 갖으며, 모차렐라와 크림의 혼합으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치즈이다. 우유 혹은 물소젖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풀리아주의 전통적인 부라타는 우유로 만든 부라타이며, 치즈는 우유를 얻은 당일에 만들어져야 한다. 부라타는 백합과에 속하는 아스포델(asphodel)의 잎으로 포장된다. 이때 아스포델 잎의 초록색은 치즈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작용한다.
부라타는 공모양의 치즈로 겉과 속이 흰색을 띤다. 지름은 7~12cm, 무게는 250~500g이다. 크림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맛에 버터, 우유를 떠오르게 하는 향미를 가지고 있다.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치즈이므로 48시간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먹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어 실온 상태에서 먹어야 한다.
부라타는 샐러드, 바삭한 빵, 프로슈토, 파스타에 곁들이기에 좋으며, 작게 잘라서 토마토,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부라타 (두산백과)
영양정보 보고 가실게요
100g 기준
나트륨 170mg
탄수화물 2g
당류 2g
지방 2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4g
콜레스테롤 55mg
단백질 11g
지방이 좀 높기는 하지만 단백질이 11g이나 되네요
100g에 232kcal니까 하나에 290kcal인거예요
부라타 치즈 먹는 방법이 쓰여있더라구요
전 토마토 파스타와 곁들여 먹었는데 그건 나중에 올릴께요
냉동이라서 하루 전에 냉장에 꺼내놔야한다네요
한개씩 포장되어있을줄 알았는데요
한팩에 2개씩이라 한번 꺼내면 2개를 먹어야해요
혼자 몰래 먹을랬는데 신랑도 줘야겠더라구요
17시간정도 냉장실에 둔건데요
아직 완전히 녹지는 않았지만 안에 치즈는 말캉했어요
오늘 점심 맛보기 찬스!!!
이렇게 맛있게 한끼를 했고요
나머지 2개는 올리브 오일만 살짝 뿌려서 빵과 와인이랑 먹어보려고 계획 중이예요
모짜렐라같은 고소함이 있어서 맛있더라구요
전 노란치즈는 맛없어서 못먹거든요
근데 부라타 치즈는 너무 맛있었어요
냉동이니 몇개 냉동실에 쟁여둬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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