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관리에 돌입합니다
그간 좀 자신감이 없어서 숨겨왔는데
투명한 정보를 위해 숨겼던 몸무게 공개!!
사실.... 62로 시작했어요...
자신감이 없어 그때는 숨겼어요 ㅎㅎㅎ
아침 신랑출근길에 함께 나섰습니다
1시간을 목표로 안양천을 걸었어요
마스크에 촉촉하게 물이 맺히네요~
집에 들어오는 길에 커피 한잔사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한잔하며 유튜브 시청
유산소운동을 했으니 근력운동 타임!!!
닌텐도 링피트 갑니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월드 #5 마스터 하기
3~4개만 미션완료하고 끝낼까 했는데
신랑과 차이가 많이 나서 오기 부렸습니다
무리한거 같아서 후회도 살짝 됐지만
간만에 운동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제 운동을 끝냈으니 점심시간~
드레싱은 들깨로 결정하고 미리 인터넷 찬스
드레싱 소스 : 들깨가루 4T, 우유 3T, 간마늘 1t, 국간장 1t, 식초 1t, 소금 1/8t
꺅!!! 작은 술인데 다 큰수저로 넣었어요
아... 짜다......... 들깨와 우유를 2T 더 추가
그래도 짠맛이 잡히진 않았다는 아쉬움
닭가슴살, 브로콜리, 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양파, 느타리버섯에 들깨드레싱 소스
모두 간이 없으니 먹을만 했어요
그래도.... 짠맛은 안돼요 안돼!!
설거지까지 마무리하고 휴식
첫날부터 무리했나 싶었어요
잠시 쉬다가 신랑 저녁을 위한 참치캔과 나의 저녁을 위한 두부사러 힘겹게 읏차!
엄마가 줬던 이름모를 버섯과
브로콜리, 당근을 간장과 굴소스를 넣고 볶볶
아... 간장 1 숟가락 넣어야지 해놓고는
이놈에 손이 문제인건지 부었어요 ㅜㅜ
오늘의 식단은 약간 실패인거 같아요
짜요 짜.... 다행히 두부땜에 먹을만했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완전 꽝임!!
물도 2L는 먹자며 열심히 꿀꺽꿀꺽
내일은 다이어트 느낌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김치찌개 & 당면 생각에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다시 처음 감량했던 몸무게로 가볼께요
지금 살짝 살이 올라온거라 ㅋㅋㅋ
다시 목표치 54kg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