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 이야기

3월 4일 일상이야기

BBomani 2021. 3.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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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는 달리 똑같네요

몸무게는 언제나 지멋대로라서

마음을 놓을순 없어요 ^^

안양천으로 내려가는 길

캣맘들이 챙겨준 밥을 먹는 길냥이들

해가 없어서 다리아래 쭈그리고 있네요

온도는 높은데 왜 해는 없는거니?

어제의 따뜻한 햇살이 그립더라구요

언제나 유산소는 1시간을 목표로

슬렁슬렁 또는 파워워킹으로

집에 돌아오니 또 허기지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커피 한잔에 코스트코 디너롤 1개로

배를 살짝 채우고 빨래를 했습니다

자... 이제 오늘의 링피트 시작합니다

피곤했지만 이겨내야하는거잖아요

7판 정도를 완료하고 끝냈어요

월드 7을 가보려 했지만 욕심인거 같더라구요

어제의 스쿼트의 부담감을 느끼며

오늘은 다른 분위로 좀 오래 싸우자했어요

운동에 너무 욕심부리면 안되는건데

시작하면 끝내지를 못하더라구요

오늘은 일반 식단으로 과하게..?

어제 남은 김치찌개에 밥을 넣어 끓여서 김치죽으로 해먹었어요

과해보이지만 맛있는건 어쩔 수 없어요

유튜브보다 어제 빌려온 책 '어둠의 눈'도 읽다보니 졸음이... 소록소록 오더라구요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기에 참았어요

근데 뭔가 심심하더라구요...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맥주를 그만!!

맥주를 시작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라면까지도 유혹해서 굴복했어요

내일 언니랑 백순대도 먹기로 했는데

관리한다고 말하면 안될거 같아요 ㅜㅜ

양심이 있어서 잠깐 1시간 쉬고 한번더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포기했던 월드 7 시작

8판을 하고 이정도로 타협했어요

엄청 많이 한거 같지만

오전에 한거랑 합쳐진거란건 비밀~

과하게 먹었지만 링피트 2번 했으니깐 자기합리화를 하며 하루 운동 마무리!!

먹은거 생각하면 더 해야했지만

무리하면 또 안되는거라는 나의 합리화

신랑 저녁으로 미역국까지 마무리해서

또 알차게 하루가 끝났네요

슬슬 심심해져서 뭔갈 찾아야겠어요

영상편집책을 신랑이 갖다줬는데

해볼까 생각해봤지만 흥미가 안생겨요

좀더 찾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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