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먹지못한 고구마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일찌감치 나왔다 여행왔으니 많이 보고가자는 엄마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ㅎㅎㅎ 찜질방에서 나와 큰도로로 나오면 GS편의점이 있는데 그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모든 버스들이 해양수산과학관을 거쳐가는듯 싶다 ^^* 해양수산과학관의 특이점이라면 일반 수족관에는 없는 횟감이나 매운탕감 애들이 많다는거?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어류들만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랄까 ㅋㅋ상어가 뭘 아는건지 쇼맨쉽이 뛰어나서 엄마가 앉으니 달려든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요런걸 좀 좋아하시지~ ㅋㅋㅋ가오리들... 안움직이고 애들한테는 바닥 나한테는 천장이 수족관에 붙어있다 살아있기는 한건지 의문스럽기까지...이게 우리나라에도 서식하고 있는지는 몰랐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