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여수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엄마는 오랜만의 여행에 들떠 있는지 기분이 좋아보인다 새벽같이 일어나서는 고구마도 굽고 김밥도 싸고 ㅋㅋㅋㅋ완전 초췌한 뽀... ㅋㅋㅋ 날이갈수록 다크서클이 늘어난다! ㅋㅋㅋ드디어 5시간이 넘는 기나긴 기차간에서의 시간이 지나고 여수역 도착!!! 여수는 어느정도 큰 도시라 생각되는데 기차역은 아담하군 그래~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커다란 나무~~~ 멋지다!!! 여수역 인포센터에 가서는 향일암 가는 버스 번호와 위치를 물어 고고고!!!향일암에 가는 버스는 임포행으로 111번과 113번이다 찻길을 건너기 전에 111번 지나가는데 곧 오려니 하고 보냈는데... 으~~ 축제때문에 길이 완전 막혀서는 1시간 30분이 다되서야 왔다!!! ㅡㅡ 길에서 버린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