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른 도시 피렌체로 가는 날이예요 아쉬운 마음에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봤죠 이태리 남부가 내게 어울리는거 같아요 안녕안녕 아말피 날이 좋아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또 이런날 맥주한잔이 빠질 순 없죠 광장을 바라보며 한잔 시켰죠 체크아웃 후 짐을 찾아 나왔어요 오늘은 날이 좋아서 다행히 페리가 운행하네요 아침에 미리 표를 끊어놨어요 가격은 2배정도 비싼 10유로지만 시간도 빠르고 편해서 페리를 추천해요 살레르노역에서 나폴리를 지나 피렌체로 한자리로 편하고 내 가방 사수가 가능한 자리라 이만큼 만족스런 자리배치가 없네요 피렌체도 역시 역근처 호텔로~ 3박에 33만원, 시티택스 9유로 많은 조사를 통해합리적인 곳을 선택했다봐요 역시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저녁은 애매애매~ 피렌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