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결혼 3년차만에 떠나보는 해외 여름휴가다!!! 좋다~~~ 현대다닐 때는 너무 핫한 날짜에 신랑 학교 방학기간이 아니라 못했는데 이제는 휴가는 성수기를 약간 넘어선 날짜에 갈 수 있어서 함께 고고씽!!!! 요즘 공항에서는 이런 행사도 하는구만~ 왕과 왕비의 행렬에 뒤에는 세자와 세자빈도 함께 행차 뱅기를 탄다는 마음에 붕붕붕~~~~ 이번 해에는 유독 뱅기복이 많아서 많이 탔지만 휴가로 간다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구나 ㅋㅋㅋ 나짱으로 가는 대한항공 전세기라서 타는 위치도 구석탱이에 뱅기도 아주 아담하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든 서울을 떠나니 기분이....... 좋아 ㅋ 나짱 공항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중~ 이번 휴가는 픽업 가이드분은 있는 대형여행사 에어텔로!!! 좀 돈을 더 내면 넓고 좋은 리조트에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