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 출발한 야간열차는 중간 정착지 비엔나에 도착!! 분위기는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프라하로 가는 열차는 특실을 해놔서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거든요 출발 1시간 30분전부터 입장가능해서 가방을 맡겨두고 나왔어요~ 비엔나가 마음에 더 들어와서 다음에 오스트리아 와봐야겠다 싶었어요 비엔나에 왔는데 그냥 보낼 순 없잖아요? 근처 벨베데레 궁전에 가기로 했죠 벤치에서 햇살도 받으며 여유를 즐기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을 지나 역으로 특실이라 좌석도 좋고 화장실도 넓고 이래서 돈을 쓰는건가 싶었네요 메뉴를 훑어보니 반값타임?? 이런걸 놓칠 수 없어서 또 맥주를... 프라하에 도착해 일단 환전이 먼저예요 환전소 중 사기업소가 많다고 해서 미리 조사해갔던 곳으로 갔죠 평이 좀 갈렸던 Betlem Club Hotel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