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면서 쉬엄쉬엄 걸어 천주교당으로 간다~ 천주교당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고 그냥 건물만 볼 수 있다 종교의 자유가 아직 완벽히 풀리지 않아서라던데 기독교당은 열면서.. 아주 차별이야!!! 해는 쨍쨍하고 앉아 쉴 수 있는 곳이 없어 사진만 찍고는... ^^ (여기도 예비 신혼부부 천지~) 천주교당 근처는 유럽의 어딘가의 느낌이 더욱 느껴진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서 누군가가 만든... 안내지도를 따라 왕저수교 찾기!!!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대화가 안통한다는 문제점에 도달해서............... 식당옆으로 길게 서있는 줄이 궁금해서 그리로 눈을 돌렸다 칭다오에서 유명하게 나와있는 간식거리로 오징어 구이가 있었는데 오... 이 줄이 그건데!!! 배도 많이 고픈게 아니라서 줄을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