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잔을 했더니 역시나... 새벽같이 눈을 뜨네요 시간은 5시... 아직은 넘 어두워서 뒤굴거리며 핸펀보다가 7시에 기상! 자는 동생 안깨도록 몰래 씻고 나오기 속초살이 산책을 출발하려고 했는데 어머... 커피가 눈에 들어오네요 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시작하기로~ 분위기도 좋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아요 절에 가자는 마음으로 발길을 뗀거였어요 보광사 생각보다 가깝네요 ^^ 산속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역시 절은 조용하고 차분해져요 내부에 들어가 삼배 조용히 하고 나왔어요 아직 어색하더라구요 ㅎㅎㅎ 돌아갈까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고 영랑호 돌면 얼마나 걸릴까 계산해보니 동생이 일어날 시간에 딱 맞을거 같아서 다음 목적지 범바위로 갑니다 영랑호범바위 살짝 계단을 올라야해요 흠.....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