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2

서울 나들이

종각에 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 오랜만에 인사동 거리를 구경했다 요즘 관광객의 수가 부쩍 늘어난 것 같더니... 인사동에도 사람이 넘쳐난다 요것저것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너무~~~ 복잡스럽다~~ ^^* 슬슬 걷다보니 어느새 안국역으로 넘어왔고~ 삼청동 삼청동거리하는데 어떻길래? 싶어서 고고공!!! 이쁜 까페들과 옷집들도 많고~ 근데... 차한잔 할라했는데 가격 꽤 나가는데?? 내가 또 요런거는 싫어라 한다... 그래서 그냥 테이크아웃 한잔 받아들고 경복궁 고! 민속박물관이 무료 입장이란다~ 며칠동안 삶과 죽음을 주제로 특별 전시 한댄다입구로 들어가쟀더니 상관없다면서... 꾸역꾸역 들어가더니만.. 역시나 죽음부터 보게됐다~ 오래전 상여를 메고 장례를 치르던 장례풍습이다 바둑인데 돌이 지금처럼..

수영복 구매!!!

지난 여름!! 아니.. 재작년이었던가??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고 ㅎㅎㅎ 여름이 지날 때 할인이 있을테니 그때 맞춰서 사주겠노라 약속했다!! 그런데!!! 막상 그 시기가 되니 말이 달라진 엄마~ 그렇게 지난 여름을 오래된 수영복... 이쁘지 않은 수영복! 으로 보내고 이번 여름에는 기필코 이쁜 녀석을 받아내리라... 이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스포츠 매장으로 끌고 갔다 할인을 해서 64000원이라고 하는데.. 이거 믿을 수 있는거야?? 여름되면 진짜 할인하거나 그러면 어쩌나... 싶은데~ ㅎㅎㅎ 그래도 마음 먹은 엄마에게 구매를 요청해야하기 때문에 마구마구 입어봤다 이런... 수영복을 걸친 나의 모습에서 좌절을 느꼈다 뭐~ 수영복은 다들 비슷비슷하게 이쁘장한데 나의 몸매의 한계로 인해 약간의 에러.. ㅡㅡ..

┌ BBo는 말야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