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4

Marie's gift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왔다 펜팔로 인연이 된 마리랑 이리 연락이 오래될거라 생각 못했는데 ㅎ 얼마전 LA에서 볼 기회도 생기고 사람의 인연이라는건 알 수 없는거 같단말이지 ^^ 이~~~ 많은 선물이 왔다 메이크업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 마리한테 받은 선물로 넘쳐난다 ㅋ 이 팔레트는 정말 맘에 든다 대부분 아이쉐도우만 여러개 있는건데 이거는 이 안에 있는 화장품 뭘 사용해서 어떻게 하는지 나오고 오늘 살짝 늦게 일어났는데 요걸로 하니까 금새 되더군 ㅋㅋㅋ 근데 약간 짝눈으로 나왔다 ㅡㅡ;; 암튼 빠르고 회장도 은은한 것이 맘에 쏙 든다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선물(???)

선물로 세계지도를 받기는 또 처음이다... ㅡㅡ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니!!! 그래도 침대맡에 붙여놓고는 종종 눈을 돌리고 한다 ^^* 내가 다녀온 곳도 한번씩 쳐다봐주고 가고 싶은 곳은 동그라미도 좀 쳐보고 커다란 지도를 보고 있노라며 어디든 떠나고싶으나!!! 아직은... 지금은 열심히 일해서 돈모으는 시기다~~~ 마음 너무 들뜨지 않게 맘잡고 지도를 보며 언젠가 다 가보겠노라 결심하는거지 ㅋㅋ

한때의 행복

나는 어릴때는 기념일이 되면 남자친구를 위해 아기자기한 선물을 만드는걸 좋아했다 그 사람이 기뻐할 표정을 생각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두드리고 있는 내가 있었다 오늘 우연히 컴퓨터를 뒤지다 보니 이 사진을 발견했고 문득 생각났다 이걸 만들 때는 진짜 최고로 힘들었는데 ㅎㅎㅎ 물엿을 접착제로 이용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는 열심히 열심히... ㅡㅡ 그러나!!! 어림도 없는 소리였고, 어느 정도 굳었다 생각해서 얹으면 무너지고 무너지고 만들면서 힘들고 눈물나고!!! 튼튼히 세우기 위해 온가족이 동원되기도 했다 ㅎㅎ 선물을 줄 때도 이미 반쯤 무너져 내릴 상황이었고 결국... 집에 가져가서는 무너졌단다! ^^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열정들이 조금씩 사그러들었고... 슬슬 회피하고 있었다 정성만으로도 기뻐해줄 사람을 생..

├ 취미생활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