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잠에서 깨어나 더이상 잠이 안와서 그냥 일찌감치 출발하기로 했다 성산일출봉에 먼저 가려고 했지만 배시간이나 볼겸하고 들렀는데 10분후 출발한단다 그래서 그냥 시간 낭비할거 없이 맞춰서 가자 싶어서 왕복 8800원 제시했다 ㅋㅋ일단 배에 내리자 마자 그냥 내리 당겼다~~~ 우도에는 표지판이 더욱더 없었기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모르니 느낌대로 가자~ 역시나.. 돌담들이 가득하다~ 사람들도 안다니는 이런 동네가 난 참 좋다!나름 지도를 보고 간다고 생각햇는데... 의도와 상관없이 우도봉이 보이는 이곳에 도착했다 아래에는 감말레(?)라고 검은 모래해변이 있었다 날이 아주 그냥 좋네~~ 약간 안개가 껴있어서 째금 느낌이 덜하지만 ㅎㅎㅎ혼자다니면 셀카는 기본이지 ㅎㅎㅎ 나는.... 이옷을 입으면서 인생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