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정처없이 돌아봤어요 우피치 미술관을 가려고 했지만 뭐 그렇게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라 패쓰 피티궁전으로 가기위해 베치오 다리로 베치오 다리에는 귀금속 샵들이 즐비해요 과거에는 생선가게 들이 가득했다네요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모든 것들이 다 화려하네요 설명사 없이 관람은 우와~가 끝이라 어떤 의미의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르담성당 화재관련 내용이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피렌체 유명한건 T-본 스테이크 마침 점심 특선이 있어서 선택!! 맛은... 필수일만큼의 만족은 아녀서 살짝 아쉽이랄까요? ^^ 밥을 먹고 나니 날씨가 좋아졌어요 오전 중 구름이 잔뜩 꼈었거든요 밥을 든든히 먹었으니 보볼리 정원 곳곳을 누비며 다녔죠 피렌체 대성당으로 가는 도중에 모나리자 언니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