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3

몸이 허약해졌는가~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나약해지는건가... 감기가 쉽게 떨어질줄을 모르고 입술은 완전 터져서... 저녁에 어느정도 눈치 챘으나!! 아침에 거울보고 완전 놀랐다 입술 근처가 피로... 덕지덕지(완전 흉한게는 아니고 ㅋ) 연고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자다가 나도 모르게 쓰윽 닦는거 같다 저번에는 잘 견뎌내서는 아프지 않게 아물었는데 이번에는 왜 자꾸 손으로 쓱쓱 문질러대서는 피를 보는건지... 아무튼!! 저번주에 온 감기군도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입술도 아물줄 모르니... 면역력도 떨어지고 약해지는건가~ 후~~~ 감기약으로 흐리멍텅해서는 일이 안되니까 이번주는 약없이 감기를 없애보자고!!! 건강은 약간 회복된거 같으니깐 오늘부터 운동해야겠다!! 나약해졌어~~~

감기가 오다

감기군이 오랜만에 방문했다!!! 저번주 기숙사 난방에 문제가 생기더니만... 역시나~ 주말 강행군까지 겹쳐져 맞이하게 되버렸다 목을 찢는듯한 아픔에... 지끈거림에... 뒤척거림... 잠을 설쳤다 따뜻한 물로 목의 아픔을 달랬지만 감기군은 며칠 머물 생각인 듯 싶다 오늘 할일도 있는데 계속 멍~ 하고 꿈뻑꿈뻑 졸기나 하고... 약먹고 정신차려야지!!! 내일에는 감기군과의 이별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