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 이야기

울언니의 웨딩촬영

BBomani 2008. 11.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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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울언니가 결혼을 합니다!!!

내가 결혼을 해야지란 생각은 했지만 언니가 할거란 생각은 안했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실감이 안났지만 웨딩촬영을 보니, 정말 가는구나 싶다
곱게 화장하고 예쁘게 차려입으니 언니가 새롭고 곱네 고와~
키도 크고 잘생긴 우리 형부!!!
사진 작가분도 포즈를 만들어 주고는 그분과 비교해 키가 커서 ㅋㅋㅋ
그분보다 역시나... 포스가 느껴지는~ ^^*
웨딩촬영 사진을 골랐는데 언니말로는 이 컨셉사진이 최고라는거!!!
진짜인지는 결혼식장에서 확인하시길!! *^^*
언니가 서있는 위치가 너무 어두워서 형부만 찍었다
형부가 참 귀엽게 웃고 ㅋㅋ
다른 신랑들은 욜케 못웃는다고 한다!!
신랑 잘 만났네 울 언니! 훗~~
내가 너무 맘에 들게 찍었다 느낀 사진~
다른 것들도 몇가지 있지만 이게 최고로 분위기도 있고 멋지다!!!
울언니에게서 이런 분위기가 날 수 있다니 대단한데 ㅡㅡ
나도 웨딩촬영하면 분위기 달라지는건가~ ㅋㅋㅋ 기대된다~~ ^^*
뭔가 색다른 포즈를 취하려고 한거 같은데~
찍다보면 대부분 비슷한 컨셉에 비슷한 포즈뿐이라 특색있는거 하나씩 넣는 듯 하다 ^^
언니와 형부가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이라 맘에 드는 컷 중 하나!!
마님 같은 울 언니 풋!!!!
한복이 참 잘 어울리는데~ 웨딩사진에는 한복은 안이쁘단다!
언니가 너무 웃어서 얼굴 경련으로 인해 표정에 어려움이 있었단다 ㅋ
마지막 커플티 촬영~~~
신혼여행은 보라카이로 가기 때문에 거서 입을 일은 없겠다!!!
그럼 어디서 입으려고 산건지 모르겠네~~~
어제보니 신혼여행가서 입는다고 옷을 구매하고 있던데 ㅎㅎㅎ

언니는 항상 어른들한테 이쁨받고 살았으니까~
시집가서도 어른들께 이쁨받고 살거라 생각한다 ^^*
가사에는 취미도 관심도 없지만 자기 집이 되고 신랑 먹이는건데 달라지겠지
초등학교 동창이라서 집이 가까워 신혼집도 우리집에서 멀지 않으니까~
언니 시집가도 종종 놀러가서 자고오고... ㅋㅋ 신혼 분위기를 살짝 깨주는 그런??

언니야!!! 완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형부~~ 잘 하세요!!! 언니한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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