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 232

미쿡 19일 & 상해 1일

이제.. 미국에서의 일정은 끝이군 마침 주말이라 헬스키친 주말시장!!! 헬스키친 파크가 있어서 거기서 하는줄 알았더니만... 아니네 10번가 40th St에서 하는거 같던데 아침에 가서인지 아직 많은 자리들이 펼쳐져 있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많았다 아... 너무 사고 싶었던 컵 세트인데.... 너무 양도 많고 상해 들렸다와야해서 포기했는데 아쉬워~~ 메트로를 타고 자메이카역으로 와서 에어트레인 티켓끊어 공항으로 고고씽 저건 내부에 있는건데 공항 터미널 사이에서 에어트레인은 무료인데 시내로 나가기 위해 메트로를 타려고 하면 내부에 있는 기계에서 표를 끊어서 나와야 한다 한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바퀴 휙~~~ 돌아서 가야한다 ^^ 뉴욕에 오던날 아기자기한 마을이 좋아보였는데 정신없어서 ..

미쿡 18일

아이패드 2 출시!! 역시나... 사람들이 미친듯이 줄서서 구매하려고 하는구만... ^^ 구매가 가능하다면 사고 싶었지만... 불가할걸 알았지... 얼마나 줄이 서있는지 궁금해서 아침 일찍 나섰다 오~~~ 줄이 엄청나다 100명인가 가능하다는데 1000명은 서있는거 같았다 왠지 필라델피아에서가 더 유명할걸로 느껴지는 LOVE 조형물인데... 뉴욕은 항상 공사중인건가 ㅡㅡ 메트로 티켓이 있을 때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을 탔어야 하는데... 오늘은 그냥 타러~~ 가는 길에 요래 예술품도 있고... 찻길 중간에 있는건데 곳곳에 위치되어 있다 트램을 타기위해 60th Street를 가는 길에 초코렛 가득한 가게 우리나라 군것질로도 있는 풍선껌... 아~~ 턱 빠지는줄 알았다 여기 껌은 다 딱딱해!!! 60th ..

미쿡 17일

오늘은 3월 17일 성 패트릭데이다~~~ 퍼레이드 한번 봐야지 ^^ 일단 룸메 친구랑 시카고 러쉬티켓을 구매하러 고고씽~~ (러쉬는 티켓 첫판매부터 일정금액 싸게 하는거) 오호... 이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없단다!! 그래서 그냥 스탠딩좌석에 도전키로!!! 26.6달러~ 이제 퍼레이드로 향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스폰지밥!!! 근데 돈받을거 같아서 옆에서 살짝~~~ ㅋㅋㅋ 라커팰러 센터 앞에 아이스링크~~ 여기서 누군가 연습하고 있는데 실력은... 딱히... 눂구만~ 하늘이 퍼러니 좋구만 퍼리퍼리한것이 ㅎㅎㅎ 경찰들도 전부 출동~!!! 귀여운 NYPD 차량 난 퍼레이드래서 뭔가 재미날거 같았는데 같은 패턴들이 계속 반복되고... 약간 재미없어서 한... 30분정도 봤던가... 암튼 좀 보다가 나왔다 사..

미쿡 16일

테레비 프로를 보면 파티가 많은 미국!!! 파티를 위한 초대장 전문샵도 있고~ 모마에서 라디오를 대여하고 싶었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카드에 사진도 있고해서 가능할까 싶어서 가져왔는데 안된대... 면허증 갖고올껄 너무 아쉬워~~ 근데 이날 무슨일이 있는건지 야외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있구만!!! 모마 내에 있는 기념품샵에 신기한게 너무 많아서 이것만 구경하는걸로도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ㅋㅋ 이게 포크숫가락이래~~~ 국물떠서는 옆으로 먹어야지 질질 흘리겠다 ㅋㅋㅋ 내가 갖고싶은 연필 스탈~~~ 난 이런게 너무 좋아!!! 디저트의 천국 뉴욕!! 수제 초콜렛집도 꽤 있던데... 들어가니 한개씩 주던데 맛나긴 하네 쏘니원더에 방문!!!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예약을 원한다고 하면 요런 증을 준다 그리고 ..

언니와 함께한 제주도 3일

2박 3일 드뎌 마지막 날이다~ 비가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날이 우중충하기만 하다 오늘은 올레길 도전~!! 6코스를 거꾸로 가기로 했다 천지연폭포로 가는데 아침을 먹어야해서... 매표소 앞에 한정식집이 만원이라 요기로 결정!! 오... 1인에 만원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고~ 만족스럽다!!! ^^ 추가하면 옥돔구이나 갈치구이등 다른 것으로 메뉴를 바꿀 수도 있고 추가로 시킬수도 있고~ 놀러왔으면 소프트 아스크림은 먹어줘야~~ 기본인거 같아서 ㅋㅋㅋ 바로 아래에 새섬으로 넘어가는 요 다리가~~~^^ 바닷바람이 너무 심해서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사람 잡아먹겠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미친X 머리다... ㅋㅋㅋ 가는 길에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화살표가 있어서 내려갔는데... 별거 없이 요거만 있다 여탕, ..

미쿡 15일

이제 뉴욕 맨하튼에서의 여유로운 일정이 시작됐다 새벽에 도착해서 씻고 피로함을 풀고 늦은 하루를 시작했다 5번가를 천천히 돌아보며 호기심 생기는 가게도 들어가보고... 하다!! 앵그리버드를 발견했다 ㅎ 오... 책에 적혀있던 기하학적인 예술품(?) 일정대로 움직일 때는 같은 곳을 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여유를 가지니 보이는구만 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다!!! 한인타운인데 철학원... 어디나 있는거 같다~ 모든 사람들이 의존하는 곳이다 ㅋㅋ 오... 고양이!!! 저거 대학로에도 있는데 뭔가 캐릭터인건가?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뭘먹을까 고민했는데 책에서 봤던 할랄푸드~ 누군가 주문을 했는데... 난 정확히 모르겠어서 똑같은걸로 달라고 했다 ㅋㅋㅋ 도시락통에 담아주기도 하고 밀가루 구운거에 넣어주는데..

언니와 함께한 제주도 2일

친구들과 함께한 제주도에서 일출을 못봐서 언니랑 성산일출봉에서의 아침을 맞이할까 했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다... 그냥 일출 한번씩은 본거에 만족하며 잠이나 자기로... ㅋㅋㅋ 언니가 꼭 가보고 싶다던 우도에 가기전 맛집으로 되어 있는 오조해녀의 집에서... 전복죽!!! 반찬이 나오는데 죽에 젓갈이 맞던데... 여기에서는 무말랭이가 궁합이 딱인거 같다 전복 하나를 잘라넣은거 같은데 예전에 먹을 땐 안그랬는데. 이번에는 처음맛이 약간 비릿했다 근데 한두숫가락 먹고보니 꼬수니 맛나네... ㅎㅎ 내륙의 전복죽은 허옇고 전복을 넣은건지 소라를 넣은건지 알수가 없는데 이제 우도로 향하는 길~~ 서있기도 다리아프고 해도 쨍쨍여서 그냥 들어와 앉았다 창문의 빛으로 인해 언니가 이쁘게 나온거 같구만... ㅋㅋ..

미쿡 14일

딱히 큰 일정이 없어서 늦잠을 자고 나왔다 체크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을 먹고 가래서 일단 식당으로~~~ 오... 과일에 요플레에 음료에다... 많다 많아~~ 머핀도 완전 맛있고 맘에 들어 ^^ 아침을 먹고 있는데 오늘 뭐할건지 물어서 미국 폭포 본다고했더니 최악이랜다 ㅋㅋㅋ 그러면서 지금 사람들 모여있는데 택시투어 함께 하라고... 20불이란다~ 완전 좋아!! 땡스!!! 일단 월풀~~ 물이 모이는 곳이라서 회오리가 치는데 책에 의하면 월풀 세탁기가 요걸보고 나왔다나? ㅋ 폭포 근처와는 다르게 풀밭도 많고~ 골프장 조성중이라는구만!! 첫번째 와이너리.. 여긴 그냥 작게 조성됐다고 해야할라나... ^^ 포도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겨울인지라 열매들이 없어서 아쉽구만 여기는 신기하게 아이스와인 슬러시다....

언니와 함께한 제주도 1일

1주일간 학원을 쉬는 기간이 생겨서 언니랑 제주도에 가기로 했다 일정을 약간씩 바꿔가며... 첫날은 용머리 해안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조로였던가? 아무튼... 송악산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세외버스터미널에서 나왔는데 저 동상 뒷모습이 보였는데.. 진짜 사람인줄 알았다 ㅋㅋㅋ 자... 이거다!!! 요 시간표로 버스가 출발하니 참고하길~~ 기사아저씨한테 목적지 물어보는게 최고인거고 교통편은 인터넷이나 혹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대중교통을 찾아도 제법 정확하니 여행이 훨씬 쉽다~^^ 내가 좋아하는 용머리해안~ 혼자오고 친구들이랑 오고 언니랑 와도 정말 좋은 곳 같다 너무 멋있어~~~ 바다도 이쁘고 용머리 해안도 좋고~~~ 이제 성수기에 다가와서인지 소라를 너무 비싸게 판다... 겨울에 왔을 ..

미쿡 13일

뉴욕에서 밤새달려 버팔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버팔로 시내로 가는게 편하겠지만... 새벽에 도착했으니 공항이 안전한거 같다!!! ^^ 메가버스가 내리는 곳 앞에 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나이아가라까지 갈 수 있는 버스를 타는 곳~ 성수기 기간이라면 직행버스가 있는데 지금은 기간이 아니라 중간에 갈아타려고 내렸다 요렇게 생긴 버스인데 한번에 1.75불인데 잔돈도 없고 해서 1day pass로 4불 구매!!! 버스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서 기다리는중... 너무 추워~~~!!! 오!! 드뎌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일단 시간도 많고 하니 미국측 나이아가라부터 작은 길이라서 긴가민가... 그냥 이렇게 쉽게 캐나다로 넘어가다니 저 문만 통과하면 국경을 넘는다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캐나다로 왔다!!! 클린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