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처음으로 맞는 휴가였다 신랑 할머님께서 건강이 좋지 못해 결혼식에 오지못하셔서 시간도 나고 했으니 우리가 방문하기로 했다 아침에 살짝 늦게 일어나서 정신없이 나오느라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었다 ㅎㅎ 기차역 던킨에 있는 핫베이글을 시켰지만... 너무 느끼해서~~ 영... 속에 안차서 기차안 도시락을 사먹기로 했다 아이풘으로 검색해봤더니 꽤 괜찮아서... 7500원 저렴하지는 않지만 반찬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 ^^ 3시간이 넘는 기차여행을 끝내고 나주역에 도착했다 며칠간 놀러도 다닐 예정이라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왔다... ^^* 할머니댁에 들어가려면 나주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하거든~ 그래서 나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나주터미널로 향해 버스시간표 확인하고 요곳저것 구매 할머니가 사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