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2

방콕 재방문!!!

언니와 방콕에 다녀오기로 했다~~ 결혼하니까 신랑이 혼자는 안된다며... ㅋ 그래서 언니를 끌어들였다 이미 비행기표는 예약완료!!!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 진에어에서 방콕 첫취항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저렴하게 뱅기표를 내놔서 그만 쉽게 혹~ 했다 내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방콕이기에... 또다른 추억을 만들러 고고씽!!! 숙소는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렁~~~ 처음 방문할 때는 카오산 거리 근처에서 숙박을 했는데 이번에는 신시가지에 하려고 한다... 그랬더니만 게스트하우스가 적당치가 않으네 직접 가면 많을거 같기는 하지만 혼자가는게 아니라 불만이 터질까봐 ㅎㅎㅎ 룸피니 공원 근처에 저렴한 사와디 랑수언 인(Sawasdee Langsuan Inn) 호텔이 있네~~ 평이 많지 않아서 고민이 많기..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2007년 4월 처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무작정 해외로 나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정한 여행지는 방콕이었다 왜 방콕으로 정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태사랑' 까페를 발견했고 자세한 여행정보에 한눈 팔려서는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그렇게 그냥 끌리듯 여행준비를 시작했다 첫 해외여행... 떨리는 마음에 2달이 넘도록 미친듯이 준비하고 떠났다 그렇게 오랜 준비기간과 첫 해외여행때문이었는지 방콕은 내게 그리움으로 항상 기억됐다 어느날, 서점에 들러 여행책자를 둘러보는데 '카오산...' 그 단어 하나! 그 단어 하나로 내 눈을 끄는 책이 있었다 그냥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여행의 그리움이 밀려왔다 책을 몇장 들춰보고는... 그냥 그렇게 지나쳤는데 몇달전 세계여행을 시작한 학교 선배 부부와 ..

├ 문화생활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