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시집가고 처음으로 맞는 어버이날이다 언니가 이제부터 모셔야할 어버이는 네분이다~ 우리 부모님과 시부모님... 어떻게 그날을 보내야할런지 물어보는데 난 결혼을 해봤어야지 알지! 나도 모른다!! ㅎㅎㅎ 부모님은 네분인데 날을 하루라서 고민이 되는가보다 난 아직은 우리 부모님만 챙기면 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운걸~ 요즘 부모님과 관련된 이벤트에 너무 무심하기는 했는데... 흠... 근데 지금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걸! ㅋㅋㅋ 미리미리 돈을 모아야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지 않겠니 오늘은 형부가 늦게 끝나서 우리집서 형부빼고~ 언니랑 부모님과 저녁먹고 형부 퇴근 후에는 맥주 한잔으로 깔끔하게 하루를 정리하기로 했다 뭐.. 적당히 유두리있게 잘하면 될거라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과 시부모님도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