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아니.. 재작년이었던가??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고 ㅎㅎㅎ 여름이 지날 때 할인이 있을테니 그때 맞춰서 사주겠노라 약속했다!! 그런데!!! 막상 그 시기가 되니 말이 달라진 엄마~ 그렇게 지난 여름을 오래된 수영복... 이쁘지 않은 수영복! 으로 보내고 이번 여름에는 기필코 이쁜 녀석을 받아내리라... 이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스포츠 매장으로 끌고 갔다 할인을 해서 64000원이라고 하는데.. 이거 믿을 수 있는거야?? 여름되면 진짜 할인하거나 그러면 어쩌나... 싶은데~ ㅎㅎㅎ 그래도 마음 먹은 엄마에게 구매를 요청해야하기 때문에 마구마구 입어봤다 이런... 수영복을 걸친 나의 모습에서 좌절을 느꼈다 뭐~ 수영복은 다들 비슷비슷하게 이쁘장한데 나의 몸매의 한계로 인해 약간의 에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