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2

속초에서 끼니 챙기기

어제부터 정말 터지게 먹었어요 내일은 둘다 굶자 하고 있는 중! 아직도 저녁이 소화가 되지 않고 있음 봉포머구리집 첫날 도착해서 숙소 앞 물회 맛집이라며 바로 고고고!! 모듬물회 16000원이라서 기본으로 전복이나 해삼 추가되면 22000원인데 사실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동생이라 그냥 기본으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게살 비빔밥도 시켰는데... 그건 역시나 사진 못찍었어요 ㅋㅋㅋ 사실 여긴... 뷰맛집이 더 맞는거 같아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바글바글하다네요 살롱드해변 점심을 거하게 먹고 산책을 나섰는데 멋드러지게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를 발견 산책 포기하고 들어갔어요 난 아메리카노 동생은 흑임자라떼 꼬소꼬소하니 괜찮더라구요 이런 분위기라면 뭔들 중요할까 싶네요 해바라기포장마차 해안 빨간 등대에서 해넘이를..

속초 아침산책

어제 한잔을 했더니 역시나... 새벽같이 눈을 뜨네요 시간은 5시... 아직은 넘 어두워서 뒤굴거리며 핸펀보다가 7시에 기상! 자는 동생 안깨도록 몰래 씻고 나오기 속초살이 산책을 출발하려고 했는데 어머... 커피가 눈에 들어오네요 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시작하기로~ 분위기도 좋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아요 절에 가자는 마음으로 발길을 뗀거였어요 보광사 생각보다 가깝네요 ^^ 산속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역시 절은 조용하고 차분해져요 내부에 들어가 삼배 조용히 하고 나왔어요 아직 어색하더라구요 ㅎㅎㅎ 돌아갈까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고 영랑호 돌면 얼마나 걸릴까 계산해보니 동생이 일어날 시간에 딱 맞을거 같아서 다음 목적지 범바위로 갑니다 영랑호범바위 살짝 계단을 올라야해요 흠.....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