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건데... 남을 부러워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러운 사람들이 늘어간다 그럴 필요 없다고 느끼지만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또 금새 부러워하고 이런 아이가 아니였는데말야 누군가 날 부러워하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난 그냥 있는 그대로 좋고 행복한 아이였단 말이지 근데 요즘은 작은 일에도 누군가가 부럽단 느낌이 든다 내가 못하는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는 느낌이 서글프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10.02.22